추운데 멋은 내고 싶을 때

장진영

뜨끈한 국물… 아니, 퍼 코트!

추운데 멋 내고 싶을 땐 퍼 코트, 퍼 재킷 만한 게 없습니다. 근사한 다이닝 룩에도, 캐주얼한 데님 룩에도 두루 어울리는 것이 퍼죠.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의 퍼는 으슬으슬한 날에도 데일리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좋고, 바야바 같이 북슬북슬한 퍼는 특히나 눈 올 때 입는 포근한 맛이 있죠. 데님 팬츠 위로 짧은 기장의 곱슬한 퍼 재킷을 입어 쿨하게 연출한 줄리아 로버츠와 얇고 부드러운 질감의 퍼코트를 선택해 럭셔리한 무드를 더한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이틀 내에 볼레로 스타일의 퍼 재킷과 롱 퍼코트로 전혀 다른 무드의 퍼 스타일링을 보여준 다코타 존슨까지. 3인 3색 퍼 코트 스타일링을 만나보세요.

Julia Roberts
Jennifer Lopez
Dakota Johnson
Dakota Johnson
사진
splashnews.co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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