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여섯 끼 먹으며 몸매 관리하는 크리스 헴스워스

노경언

보이지 않는 ‘토르’의 피나는 노력

완벽 상남자 보디를 자랑하는 크리스 헴스워스에게도 남모를 고통이 숨겨져 있었다.

10년간 그의 식단을 책임진 개인 셰프 세르지오 페레라가 ‘토르’의 식단을 공개했는데, 매우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만 했던 것.

세르지오는 “크리스는 큰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라고 밝히며 “근육을 키우는 데 있어 고기와 야채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많이 사용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가 ‘어벤져스’를 촬영할 때는 하루 여섯 끼를 먹었으며 아침으론 채소, 과일, 견과류, 소금을 넣은 그린 스무디를 먹은 후 아몬드, 꿀, 그리고 신선한 베리를 섞은 요거트, 아보카도를 곁들인 통곡물 토스트와 달걀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강도 운동 후에는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를, 점심과 오후 식사로는 필레 스테이크와 야채, 그리고 저녁으로는 흰 살 생선과 구운 야채를 곁들인 샐러드 식단을 지켰다고 전하며 크리스의 완벽한 근육 비결을 알리기도 했다.

역시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걸까? 천둥의 신 ‘토르’의 완벽 보디는 철저한 자기관리 끝에 얻은 값진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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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chrishem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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