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나올 수 없는 스타킹의 매력

겨울에 뭐 신지? 다양한 컬러와 패턴 스타킹으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 셀럽들.

밖을 나서려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다양한 셀럽들이 포인트로 활용한 아이템 ‘스타킹’을 선택해보자. 고루한 룩, 밋밋한 컬러 등에 매치하면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패션으로 업그레이드될 테니!

키 포인트 ‘스타킹’

@reginaanikiy

@carla_ginola

@linmick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은 화려할수록 매력이 배가된다. 심플한 룩에 힘을 주고 싶다면, 스타킹 하나면 충분하다. 젠지 세대들이 열광하는 패션의 소유자 레지나 아니키는 쿨톤 룩에 샤넬 로고 플레이의 스타킹을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물론 샤넬 로고가 주는 힘이 있지만, 다른 패턴이더라도 잘 어울렸을 터. 특히 스니커즈와 매치해 더 쿨해 보인다. 다가오는 연말 파티를 위해 준비해야할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시어한 소재의 스타킹이다. 카를라 지오니는 블랙 룩에 T 스트랩 슈즈와 주얼 장식이 가미된 시어한 스타킹으로 과하지 않은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다른 튀는 아이템 없이도 룩에 액센트를 주고 싶다면, 이보다 유용한 아이템도 없다. 이 밖에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패턴 스타킹을 활용해 남들과는 다른 OOTD를 완성해보자.

컬러 한 스푼 더한 스타킹

Splash News

@rubipigeon

@nayoungkeem

@renatakats

컬러 스타킹의 종류는 꽤나 다양한 편이다.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는 물론 소재까지도. 올 레드 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는 스타킹까지 같은 레드 컬러로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자칫 레드처럼 강렬한 컬러가 원 컬러로 활용될 때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스타킹, 액세서리까지 모두 같은 컬러로 통일해 스타일링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루비는 체크 패턴 케이프에 메리제인 슈즈와 연그레이 컬러의 스타킹을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만약 무난한 컬러를 선택했다면, 자칫 스타일이 지루했을 것이다. ‘그래도 너무 튀지 않을까?’라고 고민된다면, 믹스매치의 달인인 김나영의 룩을 참고해보자. 김나영은 평소 삭스, 스타킹 등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데, 워낙 어디에나 멋스럽게 활용한다. 체크 패턴 재킷, 데님 스커트 조합에 니트 소재의 진그레이 컬러 스타킹을 매치한 룩을 눈여겨보자. 어렵지 않은 진그레이 컬러와 니트의 궁합이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또 매치하기 쉬워 손이 자주 갈 아이템이 분명하다. 여기에 소재가 주는 따뜻함은 덤!

다시 돌아온 레그 워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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