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톰 홀랜드 커플 결혼 임박설

노경언

비글 커플에게도 기쁜 소식이?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측근이 미국 연예매체인 US 위클리에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정착 중이다. 함께 진정한 미래를 계획하고 있으며, 진지하고 영구적인 관계로 보인다”고 밝힌 것.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공개 열애를 한지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 위와 같은 소문은 사실일까?

제보를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을 곧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살짝 귀띔했다고.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영화에서처럼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케이스다.

끊임없는 열애설에 “우리는 친구사이!”라고 주장하던 이 귀여운 커플은 어느 날 젠데이아 집 앞에서 키스를 하는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그야말로 빼박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서로를 향한 공개적인 애정 표현과 무한 응원을 보여주며 바람 앞의 촛불 같은 여타 수많은 헐리우드 커플 열애와는 달리 둘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게다가 톰 홀랜드는 종종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사랑한다.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 “나는 멀리 떠나 결혼해 아이를 낳고 내 남은 인생 동안 영화계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등의 언급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젠데이아는 익명의 팬이 꾸며낸 가짜 초음파 사진으로 인해 톰 홀랜드와의 임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tomholland2013, @zend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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