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지친 두 남녀의 자발적 쉼표 찾기 프로젝트
설현과 임시완이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구례, 곡성, 남해 등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라고.
두 주연 배우와 더불어 연출은 이윤정 감독이 맡았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남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트리플’, ‘치즈인더트랩’ 등을 연출한 그이기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11월 지니 TV, 시즌, ENA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