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만해도 늦지 않은 클래식 아이템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지금 장만해도 늦지 않은 클래식 아이템

2022-06-27T14:12:19+00:002022.06.26|FASHION|

우리 평생 함께 하기로 해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올타임 클래식 아이템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아카이브를 차곡차곡 쌓고 있는 전설의 클래식 템들. 지금 장만해도 절대 늦지 않은 내 인생의 구원자!

 

  1. 에르메스 켈리 백

본래 ‘프티 삭 오트’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켈리 백은 그레이스 켈리가 이 가방으로 임신한 배를 가린 모습이 미국 매체 ‘라이프’지에 실리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 후 ‘켈리 백’으로 이름이 바뀐 케이스다. VIP 예약도 받지 않는다는 콧대 높으신 몸. 쉽게 질리지 않는 블랙이나 브라운 등 어두운 컬러를 선호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엔 네온 컬러나 베이비핑크 등 톡톡 튀는 컬러에 과감히 투자하는 추세다. 예전에는 주로 드레시한 풀 스커트나 화이트 셔츠 등 클래식한 아이템에 매치해 우아함을 살렸다면 요즘엔 브라톱이나 탱크톱 등을 활용한 편안한 옷차림에 더해 무심한 듯 드러내는 ‘리치 언니’ 콘셉트에 충실한 상황!

 

  1. 아디다스 슈퍼스타

다시 돌아온 아디다스의 전성기로 신발장 속 깊은 곳에 들어가 있던 슈퍼스타가 오랜만에 광합성을 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뉴욕 힙합의 상징적 아이템과도 같았던 슈퍼스타는 지금까지 수없이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로 변주되면서 그 묵직한 존재감을 지켜왔는데, 최근 프라다부터 태극당까지 이색적인 협업을 선보이면서 대세 인증을 제대로 하고 있는 중. 슈퍼스타의 매력은 스포티한 것부터 드레시한 무드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인데, 요즘 주목받고 있는 블록코어 룩에도, 파티 룩에 활용하기 좋은 튤 드레스에도 담백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다.

 

  1. 폴로 셔츠

한때 압구정 로데오와 명동 길거리를 주름잡았던 폴로 패션이 다시 주목받는 요즘, 셀렙들의 데일리룩에서도 반가운 그때 그 폴로 셔츠의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데님부터 톡톡한 코튼 소재는 물론 클래식한 체크 프린트까지 그야말로 예전 그 모습 그대로! 큼직한 오버사이즈로 입을 경우에는 위의 단추 두 개만 잠그고 아래를 모두 풀어헤쳐 복근을 슬쩍 드러내기도 하고, 데님 셔츠를 선택할 경우 서로 톤이 다른 데님 팬츠에 매치해 다시 돌아온 ‘청청 패션’을 마음껏 즐겨볼 것.

 

  1. 샤넬 트위드 재킷

샤넬 하우스의 대표적 유산인 트위드 재킷이 날이 갈수록 젊고 모던하게 변하는 중이다. 샤넬의 앰배서더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니의 힙한 데일리룩 덕분에 높은 벽으로만 느껴졌던 트위드 재킷에 대한 접근이 한층 쉽고 가벼워진 것도 그 이유 중 하나. 스포티한 바이커 쇼츠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옷차림은 지금 당장 시도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데다가 특유의 쿨하고 멋진 바이브까지 놓치지 않았으니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게다가 레더 소재의 조거 팬츠나 로라이즈 데님까지 요즘 트렌디한 아이템과 작정한 듯 모두 잘 어울리니 ‘타임리스 아이템’의 힘이란 바로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