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산뜻한 컬러의 백들.
다가오는 2022 봄/여름, 파스텔과 비비드를 막론하고 산뜻한 컬러를 입은 백들이 눈에 띈다. 클래식한 스퀘어부터 팔찌처럼 손목에 차는 앙증맞은 나노 사이즈까지! 새해, 백 쇼핑을 앞둔 이들을 위한 추천 리스트.
발렌시아가 XX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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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Kiss! ‘키스’를 의미하는 XX백. 요즘 MZ세대를 겨냥하기 딱 좋은 1990년대 무드의 백이다. 그 시절 맛을 살려 크로스로 연출하기보다는 스트랩을 짧게 해 숄더 백으로 메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에는 3월 출시, 가격미정.
로저 비비에 비브 쇼크 백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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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의 상징과도 같은 네모난 버클이 더해져 클래식한 비브 쇼크 백. 봄을 맞아 눈이 아릿할 정도로 밝은 오렌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트랩을 분리해 클러치로도 연출할 수 있다. 310만원대.
미우미우 미우 완더 마테라쎄 재생 나일론 숄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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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점퍼같이 푹신한 소재에, 미니 파우치가 달려 있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킨 숄더 백.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어망 등을 재활용한 재생 나일론 연사로 만들어 환경까지 생각했다. 232만원.
프라다 리에디션 1995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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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5! 1995년 가을/겨울 시즌에 선보인 백을 재해석한 백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그 시대의 미니멀리즘을 그대로 보여준다. 레드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 378만원.
보테가 베네타 워드로브03 패디드 카세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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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럭셔리 자동차의 내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패디드 카세트 백이 봄을 맞아 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출시된다. 삼각 버클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크로스 바디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00만원대.
펜디 펜디그라피 나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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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호보백 아래 FENDI 메탈 레터링 장식이 눈길을 끄는 펜디그라피 컬렉션. 앙증 맞은 나노 사이즈는 손목에 둘러 팔찌처럼 연출하거나 별도로 판매되는 스트랩을 더하면 크로스 보디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00만원대.
토즈 타임리스 숄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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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두 개의 수납공간으로 나뉜 아코디언 형태의 백. 소지품을 넣기 충분한 크기 (23cm X 14.5cm X 11cm)로 어느 상황에서나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다. 250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커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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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커브백. 손가락 가득 반지를 낀 것 같은 주얼 사첼백에 이어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치 우유팩처럼 포개진 플랩을 여는 방식 또한 독특하다. 189만원.
버버리 스몰 퀼팅 램스킨 롤라 백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에 연보라색이 더해져 마치 솜사탕 같은 롤라 백! 클래식한 퀼팅 디테일,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버클이 롤라 백의 특징이다. 2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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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에디터
- 진정아
- 사진
- Courtesy of Balenciaga, Fendi, Tods, Roger Vivier, Bottega Veneta, Miu Miu, Prada, Alexander 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