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디자이너 pick 탈색모 헤어템 6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탈색 그 이후

2021-08-03T00:05:41+00:002021.08.03|BEAUTY, 쇼핑|

염색 후 모발은 어떻게 관리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정답은 여기. 청담동의 핫한 디자이너 3인이 탈색모를 위한 신상 헤어템을 직접 써봤다. 

 

1. Le Labo 헤어 마스크 히노키 250ml, 51천원대. 

차다혜(김활란뮤제네프 청담부티끄점, 이하 차): 되직한 제형으로 흐르지 않고 원하는 양을 덜어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바르면 바를수록 부드러움이 극대화되고, 헹궈낸 뒤에도 손상된 큐티클이 말끔하게 정리된다. 

박정은(꼼나나 도산점, 이하 박): 묵직한 크림 포뮬러지만 헹궈낸 후 놀랄 만큼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매일 꾸준히 사용하기 좋아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추천. 

이상미(차홍아르더 본점, 이하 이): 제품을 열자마자 코끝을 감도는 편백나무 향이 기분을 리프레시해준다. 탈색 후 심하게 손상된 머리카락에 적합한 리치한 타입의 마스크. 

2. Aveda 블론드 리바이벌 퍼플 토닝 컨디셔너 200ml, 38천원. 

차: 컨디셔너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보색 샴푸와 같이 사용해야 효과가 배가된다. 

박: 바르는 즉시 엉킨 모발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여느 탈색모 전용 컨디셔너보다 노란 기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 

이: 실리콘 성분이 없어 예민한 두피에 강추! 보색 샴푸 사용 후 젖은 모발에 바른 뒤 1~3분 방치해주면 2회 사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 Mise en Scene 헬로버블 컬러 퍼플 보색샴푸 400ml, 149백원. 

차: 백발에 가까운 탈색 모발에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보색 효과가 뛰어나서 놀랐다. 쫀득쫀득한 거품이 노란 기를 야무지게 잡아주고 애쉬 톤으로 만들어준다. 

박: 거품 타입 제품이라 얼룩을 예방할 수 있고 손에 착색이 되지 않아 간편하다. 

이: 가격 대비 효과, 양, 편리함까지 한 번에 잡은 ‘갓성비’ 아이템. 방치 시간을 짧게 두어도 방금 숍에서 염색한 것처럼 컬러를 되찾아준다. 

4. Acore 데미지케어 헤어에센스 150ml, 189백원. 

차: 쫀득한 로션형. 무겁지 않은 사용감이 좋다. 사용 후 윤기가 돌면서 부스스했던 머리카락이 차분히 정돈된다. 

박: 사용 후 모발을 말렸을 때 몰라보게 매끄러운 느낌이다. 

이: 생각보다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발림성도 뛰어나다. 탈색모와 함께 모든 모발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5. Gliss Kur 얼티밋 리페어 샴푸 250ml, 99백원 

차: 트리트먼트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했지만 두피에 유분기를 남기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박: 샴푸만 했을 뿐인데 모발이 보들보들. 컨디셔너가 필요 없을 정도다. 향도 오래 지속된다. 

이: 소량만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드라이 후 빗질이 부드럽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뜯겨서 스트레스였다면 ‘구매각’. 

6. Amos Professional 칼라포스 리브-인 트리트먼트 180ml, 24천원대. 

차: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라 사용하기 가장 편했다. 가는 모발은 무겁게 마무리될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유의할 것. 

박: 손상이 심하지 않은 모발에 바르면 유분기가 많이 느껴지니 주의! 바스락거리는 탈색모에 도포했더니 쏙 흡수돼 촉촉해졌다. 

: 바르는 즉시 모발이 부드러워지지만, 탈색을 여러 차례 한 극손상모라면 여기에 오일 에센스를 덧발라 한 번 더 코팅해줘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