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크리스탈, 송민호, 켄달 제너까지 셀럽들이 사랑하는 빈티지 오디오!
제니, 크리스탈, 송민호, 켄달 제너까지 까다로운 감각을 가진 셀럽들의 홈 셀피! 혹시 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눈치챘나? 바로 모두 집안에 같은 오디오가 놓여 있다는 점이다. 인테리어 취향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스타들이 가지고 있다니, 호기심이 생긴다.
데이비드 보위가 생전 아꼈던 오디로오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온베가의 제품이다. 사진 속 모델은 턴테이블과 라디오, 스피커가 함께 있는 올인원 오디오다. 데이비드 보위는 1966년산 ‘RR-126’를 사용했고 이 모델은 피에르 자코모 카스틸리오니와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형제가 디자인 했다.
데이비드 보위는 ‘뮤지컬 펫’이라 부를 정도로 아꼈던 애장품이다. 그의 유품은 지난 2016년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한화로 약 4억 5천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현재 셀럽들이 가지고 있는 제품은 이를 업그레이드한 ‘RR-226’ 모델이다. 이 모델의 가격은 1,300만원에서 1,500만원 선이다.
다른 오디오들에 비해 화려한 기능을 가진 제품은 아니지만 전설적인 록스타를 비롯해 스타들이 애정하는 이유는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모던한 디자인과 아날로그 감성, 웃는 얼굴이 연상되는 위트까지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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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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