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엄마를 꼭 닮은 모습으로 폭풍 성장한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포착되었다.
2006년생, 올해 만 14살인 수리는 데님에 반코트, 트레이닝팬츠와 니트 등 평범한 10대 소녀 모습이다. 특별히 멋을 내거나 신경 쓰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룩이 특징.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오히려 더 화려했다.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와 아이템 리스트가 있었을 정도로 ‘명품파’였던 수리. 벨벳 스커트, 핸드백, 스카프와 플랫 슈즈까지. 마치 엄마 케이티 홈즈의 미니미 버전처럼 세팅한 모습으로 파파라치에 찍히곤 했다.
더 어릴 땐 어땠을까? 어그 부츠, 퍼 베스트, 레이스 양말과 리본 핀, 팔찌 등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즐겼던 수리의 최애 컬러는 핑크!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꼭 닮은, 꼬꼬마 시절 사랑스러운 눈망울의 수리 크루즈.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끊임없는 관심이 쏟아질 듯하다.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GettyimagesKorea,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