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시즌 당신이 주목해야 할 뷰티 신상 업데이트.
BEAUTY NOTE
보송보송 매트한 피부로 표현해주는 울트라 르 뗑 파운데이션을 전체적으로 얇게 펴 바르고, 눈매에는 은은하고 촉촉한 빛을 반사하는 르 젤 팔레트로 투명한 반짝임을 더했다. 입술은 립 라인을 따라 대담한 레드 컬러인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818 트루 레드)을 꽉 채워 발라 볼드하게 강조했다. 모두 Chanel 제품.
편안하게 피팅되는 궁극의 리퀴드 립
시즌마다 수많은 리퀴드 립이 쏟아지고 있지만 막상 ‘이거다!’ 싶은 제품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샤넬의 새로운 리퀴르 립 잉크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을 사용해본다면 더 이상의 방황은 없을 듯 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사용감.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 매끄럽게 발리는 초슬림, 초밀착 텍스처로, 폴리머와 젤이 결합된 포뮬러가 입술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된다. 그러면서도 마무리는 벨벳처럼 매트한데, 오일을 함유해 부드럽고 촉촉하다. 직접 발라보면서도 그 편안함이 믿기지 않을 정도. 덕분에 각질 부자도 올가을엔 매트 립에 도전해볼 수 있을 전망!
독보적으로 우아한 컬러
이렇게 편안한데 발색까지 좋을까 싶겠지만,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생동감 넘치는 깊고 강렬한 컬러를 보여준다. 고농축 초미세 컬러 피그먼트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 깨끗하게 발색되고, 샤넬만의 우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컬러는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 뷰티 에디터
- 이현정
- 포토그래퍼
- 안주영, 박종원
- 모델
- 김아현
- 스타일링
- 임지윤
- 헤어
- 최은영
- 메이크업
- 오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