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머무는 듯했던 로에베는 젊고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너선 앤더슨을 만나 가장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패션 하우스로 부상했다. 한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셀레브리티의 발길이 이어진 2016 F/W 프레젠테이션 현장.

배우 김효진은 물결무늬 헴라인이 돋보이는 로에베의 니트 드레스에 지퍼 장식 앵클부츠로 경쾌한 무드를 더했다.

배우 정려원은 올이 풀린 듯한 팬츠에 로에베의 검정 재킷을 입었다. 손에 들고 있는 동물 모양 파우치, 갈색 해먹백은 로에베.

설리는 내부를 둘러보며 환한 미소로 응했다.

자연스럽게 드레이핑되는 붉은색 드레스와 목각 고양이 펜던트 목걸이는 이번 겨울 컬렉션의 키 아이템 중 하나다.

포토월에서 만난 설리. 오프숄더 톱과 가운데 슬릿이 들어간 검정 스커트에 로에베 조이스백을 매치했다.

추상화가 그려진 흰색 톱에 덧입은 가죽 뷔스튀에, 갈색 가죽 코트, 고무 밴드로 엮어 만든 스커트가 인상적인 로에베의 룩.

다채로운 크기와 소재로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로에베의 퍼즐백.

배우 정려원이 행사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배우 김효진은 미니멀한 형태가 돋보이는 로에베의 바르셀로나 백을 들고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