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쿠션이 네 쿠션이냐

‘커버력 제로’ ‘지성 피부가 바르면 번들거려 보인다’ ’수정 메이크업은 필수’ ’비위생적이다’? 쿠셔 팩트에 대한 편견은 모두 버려도 좋다.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춰 쓸 수 있는 신제품 쿠션 14가지.

1. O Hui 커버 모이스트 CC 쿠션 오리지널 라인 SPF 50+/PA+++
보습제와 오일 성분이 상당량 들어있어 바르자마자 은은한 광채가 난다. 피부 톤 보정 효과가 뛰어나며 입자가 느껴지지 않아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셀파워 넘버원 에센스의 보습 성분을 더했다. 15g X 3, 5만원.
커버력 ★★★
지속력 ★★★★

2. Amore Pacific 안티에이징 컬러 컨트롤 쿠션 SPF 50+/PA+++
대나무 수액과 녹차를 비롯한 수성 보습 성분이 풍부하고, 보일 듯 말 듯 미세한 진줏빛 펄이 들어 있어 바르면 오로라 같은 광채를 낸다. 입자가 작고 고와 균일하게 발리고 뭉침이 적다. 15g X 2, 8만7천원대.
커버력 ★★★
지속력 ★★★★

3. Su:m 37 에어 라이징TF 대즐링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
입자가 매우 곱고 매끄러우며 소량 바르면 맨 얼굴같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80여 종의 발효 추출물 성분과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의 주요 성분을 더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15g X 2, 4만8천원.
커버력 ★★★
지속력 ★★★★

4. Verite UV 멀티 쿠션 DX SPF 50
물 베이스이고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이 많아 촉촉한 크림 질감이 나며, 땅기지도 번들거리지도 않고 편안하다. 입자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고와 맨살을 톤 보정만 한 것처럼 화사하게 마무리된다. 15g X 2,4만원대.
커버력 ★★★★
지속력 ★★★★

5. Beyond 엔젤 스노우 비비 쿠션 SPF 50+/PA+++
양 조절이 편리하도록 스펀지의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물방울이 맺혀 보일 정도로 수분이 많아 모공에 끼는 현상이 적다. 인공 향, 타르 색소, 파라벤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15g, 2만원.
커버력 ★★★★
지속력 ★★★★

1. Primera 워터리 CC 쿠션 SPF 50+/PA+++
피부 결점과 붉은 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유수분 밸런스가 적당해서 바르면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다. 인공 향, 인공 색소, 광물성 기름과 탈크 성분을 넣지 않아 순하다. 15g X 2, 3만5천원.
수분감 ★★★
지속력 ★★★★

2. Sulwhasoo 퍼펙팅 쿠션 SPF 50+/PA+++
번들거림은 없으면서 처음부터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텍스처. 잡티와 잔주름도 가볍게 커버한다. 미백 작용이 뛰어난 아데노신과 한방 보습 성분인 행인오일을 함유했다.15g X 2, 6만원대.
수분감 ★★★★
지속력 ★★★

3. Re:NK 벨벳 CC 쿠션 SPF 50/PA+++
위생적인 에어리스 펌핑 타입 용기로 스펀지 대신 벨벳 소재를 사용, 용기를 가볍게 누르면 내용물이 적셔 나오는 방식이다. 끈적임이 거의 없고 덧바를수록 밀착력과 커버력이 좋아져 여름철에 제격이다. 14g X 2, 5만5천원.
수분감 ★★★★
지속력 ★★★★

4. The History of Whoo 공진향 설 미백 수분광 쿠션 SPF 50+/PA+++
파우더와 오일, 실리콘 성분을 균형감 있게 사용해 작고 넓은 범위의 모공을 잘 가려준다. 바를 땐 끈끈하지만 바른 후에는 보송보송한 포뮬러도 특징.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 인증을 받았다. 15g x 2, 6만원.
수분감 ★★★
지속력 ★★★★

1. Davi 컴플리트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자연스러운 중간 색으로 쿨톤이 사용하기에 무난하다. 포도에서 추출한 피토 메리티지 성분과 나파 그레이프 워터 콤플렉스를 더해 스킨케어 효능을 높였다. 15g X 2, 5만5천원.
수분감 ★★★
커버력 ★★★

2. Isa Knox 커버 UV 쿠션 EX SPF 50+/PA+++
우수한 자외선 차단제이면서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도 겸비해서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준다. 피부에 바르고 어느 정도 지나면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로 지속력이 뛰어난 편. 15g X 2, 3만8천원.
수분감 ★★★
커버력 ★★★★

3. Sooryehan 비책 자단 선 쿨링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
인삼, 맥문동, 오미자, 산수유 등의 한방 성분을 비롯, 스킨 컨디셔닝 성분을 60% 이상 함유해 바르면 피부가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다. 두 가지 셰이드 모두 따뜻한 기운이 돌아 웜톤 피부에 추천한다. 15g X 2, 4만원.
수분감 ★★★
커버력 ★★★★

4. Innisfree 롱웨어 쿠션 SPF 50+/PA+++
촉촉하게 발리지만 수분이 날아간 후에는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얼룩지거나 칙칙해 보이는 다크닝 현상 역시 거의 없다. 15g, 2만원.
수분감 ★★★★
커버력 ★★★★

5. Laneige BB 쿠션 포어 컨트롤 SPF 50+/PA+++
촉촉하게 발린 후 곧 휘발되어 매우 가볍고 매끈하게 밀착된다. 투명 파우더를 덧바른 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모공 정화 성분을 더해 지성 피부가 여름철에 사용하기에도 그만이다. 15g X 2, 3만7천원대.
수분감 ★★★★
커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