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돌아가는 것 같다.
세상은 점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돌아가는 것 같다. 에르메스는 ‘나는 스카프를 사랑해(J’aime Mon Carr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사진가, 아트 디렉터, 스타일리스트가 뉴욕, 런던, 파리, 도쿄를 돌아다니며 소녀의 삶과 사랑, 친구와 연인 등을 주제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팬진(Fanzine)으로 완성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리는 콜레트와 협업하여 리미티드 에디션 스카프를 선보였고, 국내에서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리처드 용재 오닐, 정재일, 노영심, 김책 등과 함께 스트리트 콘서트를 연다. 또 최근 젊어지고 있는 미소니는 컨버스와 함께 시그너처 패턴을 입힌 스니커즈를 선보였고, 다미아니는 마르지엘라, 질샌더에 이어 존 갈리아노와 컬래버레이션해 창의적인 주얼리를 선보였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은 ‘더 티셔츠 뮤지엄’과 함께 목탄으로 드로잉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멋진 티셔츠를 선보였다.
- 에디터
- 김석원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DAMIANI, HER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