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베이스의 파인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Jennifer Meyer)가 온라인 럭셔리 패션 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익스클루시브로 서머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LA의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모던하고 재미있는 컬렉션을 탄생시킨 제니퍼 메이어와 나눈 이야기!

 

Jennifer Meyer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Jennifer Meyer)

 

제니퍼 메이어(Jennifer Meyer) 대해 간단히 소개해준다면?
주얼리는 대부분 의미를 갖도록 디자인된다. 아이의 탄생이나 삶의 새로운 장을 상징하든지, 혹은 기념일이나 단순히 행운을 비는 것이든지! 주얼리가 세대를 거쳐 전해오면서 시간을 초월해 이어진다는 점이 정말 좋다. 주얼리는 걸치는 사람의 일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샤워를 하더라도 항상 곁에 있어야 한다. 그 믿음에 따라 브랜드의 주얼리는 쉽게 레이어링하거나 여러 개 겹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수많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랄프 로렌과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의 작업에 경험들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
이토록 놀랍고 아이콘적인 브랜드들과 작업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경험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법, 관계의 힘 그리고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경험은 정말 귀중한 것이다. 디자인을 늘 좋아했고 이 일을 하길 꿈꿔왔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디자이너가 되었는데 그 동안 쌓아왔던 모든 경험이 소중하고, 모든 것이 현재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패션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언제였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어릴 적 할머니 에디스가 주방에서 에나멜 주얼리를 만드는 걸 보곤 했다. 할머닌 재능도 뛰어나고 아이디어도 넘쳤다. 그 모습에 창의력이 자극되고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주얼리에는 풍부한 감정을 담을 수 있고, 사람들이 내 디자인을 걸치는 걸 보는 게 정말 경이로웠다.

네타포르테에서 선보이는 독점적인 캡슐 컬렉션의 컨셉트는 무엇인가? 더블유 독자들을 위해 이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일러준다면?
야자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인 로스앤젤레스의 풍경을 상징한다. 터쿠아즈와 다이아몬드는 아름다운 조합이기 때문에, 이 두 요소를 조화시켜 가장 완벽한 야자수를 표현하려 노력했다. 주얼리를 통해 여름의 한 자락이 항상 곁에 있다고 느끼길 바란다! 낮에는 진과 함께 매치시키거나 저녁에 외출할 때엔 드레스에 걸쳐도 좋은, 굉장히 쉽고 편안한 디자인이다.

LA에서의 생활과 문화가 제니퍼 메이어 주얼리 컬렉션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난 캘리포니아 토박이이고 이곳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당연히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로스앤젤레스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주는 자연 뿐 아니라 이곳 자체가 예술과 문화의 진앙지이기 때문이다. LA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어서 정말 행운이다.

커리어에서 지금껏 이룬 최고의 성과는?
최근 10주년을 맞이했다. 이걸 기념하기 위해 바니스의 옷과 어울릴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했는데, 회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가늠할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누군가 내가 디자인한 아이템을 걸치고 있으면, 여전히 깜짝 놀란다.

당신의 일상적인 #OOTD 어떤가?
내 주얼리와 마찬가지로 낮부터 밤까지 편안하게 걸칠 수 있는 룩을 좋아한다. 데님과 편안한 스웨터, 수페르가 스니커즈의 매칭을 즐긴다.

이것 없이는 결코 없다 생각할 이것 무엇인가? 이유는?
당연히 가족. 최고 중의 최고 속에 둘러싸인 기분이랄까. 한번도 가족을 당연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최고의 엄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은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존재이니까. 내게 날마다 영감을 준다.

최근에는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있나?
올 여름에 최고의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아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훌라후프 대회에도 나가고!

당신의 무엇인가?
지금, 내 꿈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이상 더 바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