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의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 3.
블랙만큼 한결같이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색은 없을 겁니다. 계절도 가리지 않죠,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에도 말입니다. 화사하고 밝은 컬러가 넘치는 시기, 왠지 모르게 고집 있는 새까만 아이템들에 끌린다면 대표적인 블랙 매니아, 이리나 샤크의 쿨하고 시크한 룩들을 참고해 보세요.

이리나 샤크의 블랙 사랑은 지극합니다. 등하원 룩으로도 종종 올 블랙을 선보이곤 해요. 블래과 레더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슈퍼 모델. 과감하게 블랙 레더 팬츠를 입었어요. 길고 넓은 밑단이 독특한 무드를 선사하는 롱 레더 팬츠엔 슬림한 블랙 탱크 톱 하나로 간결하고도 임팩트 넘치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고스 무드가 느껴지는 크로스 펜던트와 악어가죽 토트 백의 글램한 액세서리 매칭이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블랙이라고 해서 카리스마 넘치고 세 보이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로맨틱해 보일수도 있어요. 가느다란 스파게티 스트랩의 블랙 맥시 드레스가 그 주인공이에요. 린넨 혹은 코튼 소재에 잔잔한 레이스 티어드 장식의 드레스는 까만 컬러에도 불구하고 가볍고 화사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되려 흰 드레스보다 더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답니다.

시스루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힙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요. 프린트가 들어간 오버사이즈 블랙 티셔츠 위에 미니 드레스 형식의 시스루 톱을 레이어링 해 노출은 줄이고 일상에서 입기 좋은 시스루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티셔츠 위로 청키한 메탈 벨트를 착용해 록 무드를 더하기도 했어요. 심플한 롱 부츠가 올 블랙 룩에 힘을 실어 주었죠. 기본 티셔츠에 블랙 부츠 하나만 신어도 여름에 입는 이 새까만 컬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 사진
- BACKGR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