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시작을 알린 데미 무어의 스타일리시한 자태.
제 79회 칸 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첫 날, 오프닝 레드 카펫에서 그 어떤 이들보다 눈에 띄는 여배우가 있었어요. 바로 63세 데미 무어입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관리를 드러낸 그녀는 공식석상에서의 글래머러스한 드레스와 오프 듀티 룩의 캐주얼한 룩 또한 시크하게 소화하며 감각적인 패션 지수를 뽐냈죠. 자크무스의 드레스로 말입니다.


자크무스의 2026년 가을, 겨울 컬렉션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데미 무어. 이미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제니와 자크무스의 조합은 익히 알지만, 고전적인 이미지의 63세 데미 무어와 트렌디한 자크무스의 만남이라니요.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레드 카펫과 포토 이벤트에서 선보인 두 벌의 드레스는 우아하고 전통적인 이미지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모습까지 두루두루 선보였답니다.

은은한 실버 컬러의 비즈로 만들어진 반짝이는 드레스는 컬렉션의 미디 드레스를 커스텀으로 변형한 피스였습니다. 뷔스티에 디테일을 더욱 가미한 모던하고 글래머러스한 머메이드 라인으로 재탄생한 드레스는 데미 무어가 지닌 연륜과 카리스마를 담아내기에 충분했어요. 여기엔 여러 겹으로 이뤄진 볼드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착용해 여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데미 무어의 반전 매력이 드러난 건 자크무스의 이 컬러풀한 폴카 도트 드레스덕분입니다. 영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마치 스티커를 붙여 놓은 듯 튜브톱 형태의 색색의 동그라미 패턴이 들어간 드레스는 벌룬 형태의 볼륨감과 러플 디테일 그리고 커다란 벨트 장식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여기엔 입체적인 도트 와이어 장식을 더해 아티스틱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냈죠. 화이트 펌프스와 화이트 캣아이 선글라스로 완벽한 서사를 선보인 데미 무어. 드레스는 물론, 6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지컬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자크무스의 뉴 시즌 드레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데미 무어는 오프 듀티 룩에서는 구찌의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캐주얼 룩을 선보였어요. 밑단을 접어 올린 맘 진에 심플한 화이트 톱, 그리고 크롭 보머 형태의 베이지 재킷을 걸친 그녀는 클래식한 로퍼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백으로 빈티지한 멋을 더했습니다. 우아함이 묻어나는 꾸안꾸 룩을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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