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의 공식 오프 듀티 룩, 데님과 레더 재킷.
늘 이맘때면 지겹도록 등장하는 아이템, 바로 레더 재킷이죠. 이 시크하고 쿨한 레더 아이템 없이는 스타일리시한 환절기를 보내기 힘들 정도에요. 당장 이틀 전,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셀럽들의 청바지와 레더 재킷 조합을 눈여겨보세요. 올봄 당장 거리에서 입어도 좋을 가장 최신의 세련된 스타일링입니다.

영국의 모델 겸 소셜라이트, 포피 델레바인은 레더 재킷 스타일링 복고풍의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사실 아이템 하나 하나가 여성스러운 건 아니에요. 하지만 자잘한 패턴의 이너 톱, 그리고 골드 버튼 디테일의 블레이저 형식의 레더 재킷. 여기에 가볍게 둘러준 블랙 니트 머풀러의 매듭이 장식적인 효과를 더했습니다. 이번 시즌 데님 트렌드에서 놓칠 수 없을 연한 하늘색의 데님 팬츠에 골드 버클 벨트의 착용 또한 고급스럽고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완성해 주었죠.

실제로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링의 달인, 알렉사 청은 역시나 캐주얼한 청바지 룩에 빈티지한 다크 브라운 레더 재킷으로 평범한 듯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하늘색 셔츠에 파란 스웻셔츠를 레이어링하고 그 아래 물 빠진 빈티지풍의 로우 라이즈 배기 진으로 로우 키 무드를 연출했어요. 대신 화려한 플라워 모티프의 이어링과 클래식한 토트 백으로 하이 엔드 키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사라 피전은 모던한 디자인의 브라운 보머 재킷으로 시크한 데님, 레더 조합을 완성했죠. 심플한 화이트 이너에 매니시한 롤업 디테일의 배기 데님 팬츠를 입고 레더 스카프와 짝을 이루는 레더 재킷으로 세련됨을 뽐냈어요. 슈즈 또한 가장 최신의 슬림한 스니커즈, 그리고 루스한 사각 토트 백으로 트렌드의 종합세트를 완성했답니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모델들의 공식 오프 듀티 옷차림이 아닐까 싶어요. 바로 레더 재킷과 청바지죠. 실루엣과 스타일은 달라도 언제나 ‘먹히는’ 이 조합이 톱 모델들의 최애 룩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아멜리아 그레이는 오버사이즈 핏을 선택했어요. 오버 핏의 브라운 라이딩 재킷에 와이드 데님 팬츠로 시크한 새깅 룩을 선보였죠. 심플한 블랙 이너와 매니시한 벨트, 로퍼로 가장 기본적이고 멋스런 자태를 드러내기 충분합니다.
- 사진
- BACKGRID,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