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진짜 센스를 볼 수 있는 공항 패션
제 82회 베니스 영화제가 한창입니다. 수많은 셀럽들이 베니스로 모이고 있는데요. 이 시기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죠. 공항에 도착하고 떠나는 순간까지 셀럽들은 레드 카펫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드러내며 플레시 세례를 받습니다. 레드카펫 보다 자연스러워서 더 눈길이 가는 ‘베니스 공패’를 만나보세요.


연인 톰 스터러지와 베니스에 도착한 알렉사 청. 포멀한 가죽 재킷 차림이었는데요. 티셔츠 위에 연한 베이지 컬러의 셔츠, 브라운 가죽 재킷을 톤온톤으로 완성한 상의에 포멀한 팬츠와 로퍼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룩에 포인트를 준 레드 이어링까지. 가을에 바로 따라 입고 싶은 룩이군요.

마찬가지로 남자친구인 에반 조기아의 손을 꼭 잡고 베니스를 밟은 할시. 크롭 가디건과 카프리 레깅스로 완성한 룩이 마치 레트로 영화에 등장하는 자유분방한 여주인공 같습니다. 짧고 개성 넘치는 헤어 스타일 역시 이 분위기에 한 몫 거들었죠.

이번 베니스 영화제는 어느 때보다 관록있는 톱 배우들의 우아한 룩들이 돋보였습니다. 공항에서도 마찬가지죠.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베니스를 떠나는 케이트 블란쳇 역시 그 중 한 명인데요. 그저 블랙 면 티셔츠에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 했을 뿐인데 이렇게 시크한 아우라가 완성되다니요.


줄리아 로버츠 역시 편안한 블랙 룩으로 베니스를 떠났습니다. 넉넉한 핏의 미니 원피스에 스카프를 둘러 포인트를 줬죠. 여기에 델보의 빅 토트백까지. 편한데 멋스러운, 공항 패션이 갖추어야 할 요소를 모두 갖춘 정답과 같은 스타일링이었죠.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우아한 크림색 룩으로 베니스를 찾았습니다. 알마다 레이블(Almada Label)의 새틴 드레스에 피비 파일로의 실크 스카프를 둘렀죠. 요기에 백과 슈즈까지 모두 같은 색으로 통일하고 티파니의 볼드한 뱅글로 룩에 힘을 실었습니다.

케이트 모스의 옷차림에선 눈에 익숙한 옷이 발견됐습니다. 그녀가 입은 파자마 셔츠는 바로 2014년 탑샵과 그녀가 콜라보한 컬렉션. 무려 10년동안이나 소장하고 다시 입고 있다니 놀랍네요. 스타일링 역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크롭 데님 팬츠에 플랫 슈즈, 토트백으로 클래식한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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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