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TICO 2025 F/W ‘I AM EVERYBODY’

서명희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디아티코(THE ATTICO)’가 8월 1일 서울 갤러리아 EAST에 아시아&국내 첫 매장 오픈 소식을 알리고, 2025 F/W ‘I AM EVERYBODY’ 컬렉션을 공개했다.

Gilda & Giorgia portrait.

이탈리아어로 ‘펜트하우스’를 뜻하는 디아티코(THE ATTICO)는 질다 암브로시오(Gilda Ambrosio)와 조르지아 토르디니(Giorgia Tordini)가 2016년 설립한 밀라노 기반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로 이름처럼 누구나 환영받는 웅장한 비전의 세계를 그려낸다. 특히 개성을 중시하고 두려움 없이 당당한 삶을 사는 여성을 표현하는 컬렉션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디아티코 갤러리아 EAST 매장은 ‘도서관(Library)’을 콘셉트로 따뜻한 우드 톤과 이탈리아 디자인 서적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서재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전한다. 미드센추리 밀라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 패널과 책장은 고요하고 기품 있는 무드를 더하고, 회색 콘크리트 마감은 거칠지만 세련된 질감을 완성한다. 이와 더불어 대표 아이템인 브랜드 아이코닉 백 ‘라 파세지아타(La Passeggiata)’, ‘로빈(Robin)’ 부츠, 새롭게 선보이는 발레리나 플랫 ‘Floor 01’ 슈즈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아티코는 2025 F/W ‘I AM EVERYBODY’ 컬렉션에 ‘나는 누구든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하나의 정체성에 머무르지 않고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고 담대하게 변신하는 여성상을 그린다. 도시의 속도감과 거친 에너지를 모토로 강렬한 숄더 라인의 테일러링과 존재감 있는 아우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트렌치코트는 이번 시즌의 핵심 아이템이다. 그런가 하면 큼직한 로고의 바시티 재킷과 지퍼 디테일을 더한 카고 팬츠는 실용성과 강렬한 개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한편 롱드레스와 미니드레스는 유연하고 관능적으로 흐르며, 스네이크 프린트와 몽골리안 램 소재로 야성적인 무드도 더했다. 가죽, 울, 데님, 저지, 새틴, 시폰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해 도시적인 텐션을 표현했으며, 차분한 블랙, 그레이, 베이지, 올리브에 깊은 레드와 연핑크로 포인트를 줬다. 오버니 부츠, 곡선 힐 앵클부츠, ‘La Passeggiata’ 백,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Day Off’ 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하나이지만 모두일 수 있는’ 디아티코 여성의 다면적인 매력을 완성한다.

사진
디아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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