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템 5가지

전여울

지금 가장 창작적인 서울의 디자인 스튜디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동시대적 아이템들

1. Ohzeti Candle 러브슛 캔들

‘내가 큐피드가 될 수 있다면?’이란 상상에서 탄생한 ‘오제티 캔들’의 ‘러브슛 캔들’. 통통 튀는 색감이 눈에 띄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유칼립투스, 피톤치드, 코튼 향을 블렌딩해 제작했다.

2. Yellow Hippies 와인 글라스

디자이너 김진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옐로우 히피스’에서 선보이는 ‘와인 글라스’ 시리즈. 유리 스템 위 각기 다른 모양, 소재, 패턴의 볼을 조합해 독특한 미감으로 완성했다.

3. Shalomclub 데빌 토 램프

핸드메이드 굿즈를 생산하는 ‘샬롬클럽’의 조명으로, 악마가 신을 법한 날카로운 구두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 볼드한 구두 굽에 컬링 와이어를 연결했으며, 안에 작은 액세서리를 담아 보관할 수도 있다.

4. Darasol 각성한 레몬, 케첩 통, 늘 취해 있는 위스키병

세라미스트 ‘다라솔’이 운영하는 동명의 스튜디오에서 판매 중인 도자기 제품들. 수제로 제작해 제품마다 외형이 조금씩 다르다. ‘각성한 레몬’과 ‘늘 취해 있는 위스키병’은 인센스 홀더로도 사용 가능하다.

5. Soft Thumbnail 다니엘 32, 피핀, 코코, 로키, 구마

‘소프트 섬네일’은 ‘조금은 다르게’를 모토로 사람, 동물, 주변의 일상 사물을 재해석해 봉제 인형을 제작한다. 인형 겸 키링 ‘다니엘 32’는 강아지 산책자에게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동물 인형 시리즈인 ‘피핀’, ‘코코’, ‘로키’, ‘구마’ 등과 함께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포토그래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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