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선물이 돼라! MZ세대의 요즘 소품숍

진정아

올 한 해도 고생한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요즘 MZ세대 감성 낭낭한 소품샵들이 눈에 띕니다. 넘치는 개성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부담 없어 올 한해 수고한 나를 위한, 다가오는 연말 모임에서 친구들을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템들을 고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소확행을 아래 숍들에서 만나보세요.

비애티튜드

소프트 섬네일 by 비애티튜드, 3만8천원
핑크 카우 베이커리 by 비애티튜드, 2만3천원
비비블 하우스 by 비애티튜드, 2만3천원

‘미묘한 미소가방’, ‘이것은 핸드백인가 머리끈인가’ 제품부터 범상치 않은 개성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비애티튜드.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형식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이들이 접하는 것을 운영 마인드 중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

샬롬

샬롬 21만5천원
샬롬 18만8천원
샬롬 12만 3천원

혜화역 부근 대학로 끝자락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샬롬. 샬롬은 자체적으로 만드는 패션 컬렉션과 세라믹 오브제로 이미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샬롬만의 걸리시한 옷들도 눈길을 끌지만 개성 넘치는 세라믹 제품들도 꼭 살펴보시길! 오프라인으로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숍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찹스틱스

패브릭그래피 by 찹스틱스, 6천원
글로시 by 찹스틱스, 4만2천원
핸디프 by 찹스틱스, 1만3천원대

아티커머스 플랫폼 ‘찹스틱스’는 어플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다운 받아두면 생일, 기념일 등 쉽게 들어가서 귀여운 선물들을 살 수 있죠. 비애티튜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아티스트들의 제품들을 판매하며, 이곳이 특히 편리한 이유는 얼마 전 오픈한 선물하기 서비스인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앱 내에서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죠.

사진
Courtesy of beattitude, shalomclub, chopst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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