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패션 모두 다 랭킹 1위를 할 것만 같은 그녀들이 F1 경기장에 나타났다.
지난 5일, 2023 포뮬라1 월드 챔피언십 다섯 번째 라운드가 마이애미에서 열렸다. 뉴욕의 멧 갈라 여운이 채 가시기 전 굉음을 내며 달리는 경주차들의 엔진 소리를 듣기 위해 플로리다로 발걸음을 옮긴 질주 본능을 지닌 이들은 누구?
1. 니콜라 펠츠와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는 전형적인 F1 레이싱 걸 복장을 럭셔리하게 풀어냈다. 데님 미니 스커트에 샤넬의 블랙 앤 화이트 스카프로 홀터 넥 블라우스를 만들어 착용한 것. F1 서킷에 날리고 있는 깃발을 연상케 하는 바둑판 패턴의 스카프를 샤넬 로고 브로치로 고정한 스타일링은 단연 경기장 최고의 베스트 드레스. (@nicolaannepeltzbeckham)
2. 이리나 샤크
절친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그와 함께 F1 서킷에 나타난 이리나 샤크. 심플한 화이트 크롭 티셔츠에 블랙 비키니 팬티만 입고 시스루 드레스를 걸친 그녀는 블랙 키튼 힐에 나이키 스포츠 양말을 신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블랙 베이스볼 캡과 선글라스, 실버 체인 네크리스로 액세서리 포인를 주기도.
다음날 다시 한번 경기장을 찾은 그녀는 그린 컬러 레오퍼드 프린트에 블랙 비즈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맥시 드레스와 블랙 부츠를 신고 날렵한 디자인의 스포티한 선글라스와 빅 후프 이어링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irinashayk)
3.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F1 경기장에 들어서는 영상을 올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F1의 상징인 새빨간 튜브 톱에 베이지 컬러의 배기 팬츠를 입고 미우미우의 포켓 백을 들었다. 섹시와 캐주얼 적절하게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영상에서 ‘남편감을 고르러 왔다’는 농담을 하기도. (tiktok @emrata)
경기가 끝난 후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즐긴 그녀는 블랙 튜브 톱과 보라색 패턴 시스루 스커트를 입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emrata)
- 프리랜서 에디터
- 황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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