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 뷰티 박스들이 이제 막 도착했다.
#세월을 지우고 싶은 엄마에게
위부터
La Mer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
다양한 크기의 수분 캡슐을 함유해 정교한 보습을 돕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탄력과 진정 효과의 해초 발효 성분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가꿔준다. 60ml, 54만6천원.
Caudalie 프리미에 크뤼
더 크림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레스베라스톨 성분과 보습력이 뛰어난 포도씨 오일,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실크처럼 편안한 텍스처와 장미 향 덕분에 바를 때 기분마저 산뜻하다. 50ml, 17만원.
Pola 비에이 크림 엔
강인한 생명력의 줄맨드라미로스마 성분을 함유한 고영양 크림이 팽팽함을 선사한다. 부드럽게 펴 바르며 마사지해 침투력을 높일 것. 30g, 37만4천원.
#기계를 사랑하는 아빠에게
왼쪽부터
Philips SkinLED 쉐이버
면도와 피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근적외선 LED 온열 기능이 수염을 따뜻하게 만들어 밀착력을 높이고, 피부가 밝고 건강해 보이도록 가꾼다. 17만9천원.
Oa 스칼프빔
적색광선 LED가 두피와 모발의 재생을 촉진해 아빠의 잃어버린 풍성함을 되찾아준다. 빗살 뒤쪽에 발모액을 넣어 두피를 살살 쓸어주면 증모 효과가 배가된다. 6만9천원.
Foreo 루나 4 맨
아빠의 거칠고 주름진 피부가 안쓰러웠다면 주목! 저주파 진동이 주름진 부위의 탄력을 높여 노화 징후를 완화하고 부기를 줄인다. 48만9천원.
#예쁘면 다 좋은 언니에게
왼쪽 위부터 오른쪽 대각선 아래로
Toilet Paper Beauty 솝 키트
로즈메리, 스위트아몬드, 투베로즈 향의 비누 3종으로 구성됐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비주얼로 무장한 패키지가 특징. 50g, 4만3천원.
Tamburins 블루밍 캔들(오키드, 씨드)
씨앗, 봉오리 등 꽃의 형태를 표현한 캔들 에디션. 달콤한 카모마일, 허브와 이끼 향의 조화가 지친 하루를 평온하게 달래준다. 각 365g, 7만6천원.
Maison Margiela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디퓨저
갓 세탁한 침대 시트처럼 깨끗한 향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 릴리와 아이리스 향과 함께라면 매일이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같을 것. 185ml, 15만원
#피부 좀 가꾸는 남동생에게
왼쪽부터
Kiehl’s 훼이셜 퓨어 토너
대나무 추출물이 피지를 조절하고, 카페인 성분이 생기를 부여한다. 지친 피부를 시원하게 깨우는 멘톨 성분까지 함유해 활력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250ml, 4만6천원대.
Hera 파워부스팅 토너
유산균 발효물이 묵은 각질을 관리해 피붓결을 매끈하게 정돈한다. 농밀한 질감에 비해 마무리는 가벼워 기름진 피부가 고민이던 남동생에게 선물할 것. 150ml, 6만5천원.
Dior 소바쥬 애프터쉐이브 밤
선인장 추출물과 시어버터 성분이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상쾌한 우디 향이 맴도는 부드러운 텍스처 또한 장점. 100ml, 8만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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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가람
- 포토그래퍼
- 박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