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몸을 데워줄, 뜨끈한 욕조가 준비된 신상 독채 숙소 4.
무디타 제주
호스트의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낡은 창고를 개조해 만든 민박집이다. 최대 6인까지 사용 가능한 현무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제주 계절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다. 손수 만든 천연 침구류까지 더해져 겨울방학 고향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수산서3길 11–4
문의 | 010–8885–6335
넋
기와지붕, 백자 등을 통해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한옥 스테이다. 하동 저수지를 바라보며 최대 8인 수용 가능한 욕조에서 따뜻함을 즐겨보자. 대나무 실루엣이 비치는 벽 앞에서 노천을 경험한 후, 첨성대 모양의 전통 불가마에서 몸을 데울 것.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04–7
문의 | 010–4844–4619
잔월
500년 된 팽나무 군락지가 있는 제주 명월리에 터를 잡은 숙소. 내부 곳곳에 오랜 나무를 그대로 보존하고, 닥종이를 겹쳐 만든 커튼을 활용하는 등 제주의 슬로라이프를 곳곳에 담았다. 고요한 밤, 쏟아지는 제주의 달빛 아래에서 노천탕과 건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로2길 11
문의 | 010–2572–7774
웜댄콜드맨션
태블릿으로 조도, 음악 등을 조절하는 IoT 시스템과 차가운 금속 가구로 이루어진 숙소. 슬로프형 스파 공간마저 첨단 온도 유지 및 정화 시스템이 설치되어 보통 스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 배스 타임을 즐기는 느낌이 들 것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교동광장로100번길 19
문의 | 033–645–5511
- 뷰티 에디터
- 김가람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mudita.jeju @stay.janwol @hanok_nuk @warmthanc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