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과 마돈나가 일으킬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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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마돈나의 책 <SEX>의 재발행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SEX>의 출판을 맡았던 뉴욕 캘러웨이는 생 로랑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800부의 재발행 특별판을 제작 및 발행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와 마돈나(Madonna)가 함께 기획해 큰 화제를 모았다.

1992년 처음 출간된 <SEX>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던 섹슈얼하고 도발적인 이미지와 성적인 자기표현의 자유로운 견해로 전 세계적인 논란과 함께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문제적 도서’다. 당시 가장 화려한 뮤지션이었던 마돈나가 구상한 <Sex>는 사진가 스티븐 메이젤(Steven Meisel)의 강렬한 사진들과 마돈나가 직접 기록한 텍스트를 담았다. 이 과감하고도 관능적인 책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영감이 되어주기도.

이 책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특별한 기념일을 기억하고자, 마돈나와 안토니 바카렐로 그리고 생 로랑 리브 드와는 <Sex>의 비주얼들을 대형 프린트 포맷으로 갤러리의 벽에 생동감있게 선보인다. 과거에는 파격적이었고 이제는 시대를 초월한 이 사진들은 본 행사만을 위해 마련된 비치프론트 부스 내에서 전시된다. 또 해당 한정 수량은 마돈나의 친필 사인을 담아 향후 옥션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아티스트의 자선단체인 레이징 말라위(Raising Malawi)에 수익금을 기부한다. 전시 기간 중 티셔츠와 토트백도 판매된다니 평소 마돈나와 <SEX> 책에 많은 영감을 받았던 이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 것.

전시는 생 로랑 비치프론트 갤러리에서 11 29일부터 12 4(오전10 – 오후 7)까지 18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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