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제작되나?

노경언

2024년 방송 목표

오늘 종영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즌 2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몰고온 만큼 종영 소식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이에 제작사는 시즌 2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며 “이변이 없는 한 구성원들의 90% 이상은 그대로 가는 구조로 2024년 방송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그 인기를 몰아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으로 부가 콘텐트 제작에도 힘쓴다.

오늘 최종회로 막을 내리는 우영우를 내후년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그알’이 공개한 박은빈 여고생 시절

우영우의 전성시대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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