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이 공개한 박은빈 여고생 시절

노경언

짤로만 돌아다니던 바로 그 영상 등판!

박은빈의 여고생 시절 모습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됐다.

때는 지난 2008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역스타 편에 출연한 박은빈은 앳된 모습으로 해맑게 인터뷰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는데, 우영우로 날이 갈수록 치솟는 인기에 그녀의 ‘그알’ 짤방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팬들은 해당 영상의 본편을 구하기 위해 다시 보기 서비스나 동영상 플랫폼을 샅샅이 뒤지는 등 노력했지만 14년 전 영상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박은빈 출연 분량만 편집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박은빈은 촬영 도중에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짬짬이 피리 부는 연습을 하는 등 실기시험을 앞둔 여느 여고생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던 17세 박은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던 17세 박은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던 17세 박은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던 17세 박은빈.

드라마 속 우영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현실 박은빈은 학교생활에도 충실했다. 학원에 간 여고생 박은빈은 “학교 수업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못 듣는 거잖냐. 공부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걸 못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한쪽은 좀 소홀히 할 것 같다. 근데 아직은 그렇게 포기하고 싶진 않다. 둘 다 일단 하고 싶다”며 똑 소리 나는 모습을 보였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Youtube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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