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경언

제니가 일론 머스크 전 연인 그라임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늘 의외의 놀라운 인맥을 자랑하는 제니가 이번엔 그라임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일론머스크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그라임즈는 캐나다의 싱어로 둘의 친분은 이미 지난해 7월,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그라임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곡 ‘시니가미 아이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니는 1분 50초 즈음 등장해 15초가량 그라임스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화면을 꽉 채운다. 시니가미는 일본어로 ‘사신’이라는 뜻. 만화 ‘데스노트’에서 영감받은 만큼 비디오 속 비주얼은 기하학적이고 또 미래적이다.

그라임스의 뮤직비디오는 제니가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8시간 만에 조회 수 83만회를 돌파하며, ‘좋아요’ 12만 회, 댓글 1만 2천개를 넘겼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Shinigami eyes'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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