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2022 S/S 컬렉션.
에디 슬리먼은 셀린느의 2022 봄/여름 우먼 컬렉션 무대로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프로메나데 데스 아그레이스’를 택했다. 18세기 영국 귀족들이 겨울을 나기 위한 별장을 지었던 이 해변은 에디 슬리먼식의 우아하고 쿠틔르 터치가 더해진 리조트 룩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공간! 넓은 파나마 햇에 실키한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오프닝 룩을 비롯해 크로쉐 튜닉은 남프랑스 바다와 더없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고, 시퀸 소재의 재킷과 미니 드레스는 에디가 이번 시즌 키워드로 뽑은 ‘미니멀 쿠튀르’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야자수와 핑크돔 장식의 호텔 네그레스코가 비춰진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블랙핑크 리사가 모델로 선 영상을 지금 만나보자.
- 콘텐츠 에디터
- 진정아
- 영상
- Courtesy of C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