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조 크라비츠 공개 열애?

박한빛누리

영화 ‘푸시 아일랜드’ 통해 가까워져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겼던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가 뉴욕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포착되며 이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이들은 브루클린에서 점심을 먹고 센트럴 파크를 거닐며 뉴욕 북부에서 쇼핑을 즐겼다.

채닝 테이텀은 미국의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지난 2019년 배우 제나 드완과 이혼한 뒤 지난해까지 뮤지션 제시 제이와 사귀었다.

조 크라비츠는 DC의 아쿠아맨을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의 의붓 딸이다. 유명인의 자녀로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았던 그녀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사랑의 레시피’로 데뷔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이버전트 시리즈’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녀는 2019년 배우 칼 글루스먼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 ‘푸시 아일랜드’에 같이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조 크라비츠 주연, 그리고 그녀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영화 ‘푸시 아일랜드’는 젊고 유능한 칵테일 전문가 프리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022년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박한빛누리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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