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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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계절을 기다리며 고른 근사한 여자의 물건들. 

파워 숄더 가죽 재킷과 슬릿 스커트, 양말, 웨지 슈즈,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모두 지방시 제품.

 “새 계절을 위한 호방한 드레싱. 올 블랙의 적막을 뚫고 나오는 가죽 재킷의 존재감.” – 패션 에디터 김민지 

 1_폴로 랄프로렌, 가죽 재킷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죽 재킷을 찾는 이라면, 그런 재킷은 매우 찾기 어려운 아이템이라는점 에 공감할 것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적인 디자인인 데다가 핏 또한 내 몸에 꼭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폴로 랄프로렌의 심플한 스탠더드 핏 가죽 재킷은 그런 면에서 ‘내가 찾던 그 옷’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심어준다. – 콘텐츠 에디터 장진영 

2_셀린느 베를린 미디엄 부츠 

여름 내내 신은 하바이나스가 지겹고 자연스레 부츠가 눈에 들어온다 싶을 때면 가을이 왔다는 신호다. 바람이 제법 선선해진 찰나 포착된 셀린느의 베를린 부츠는 질 좋은 가죽을 아주 멋지게 재단해 마음에 들었다. 워싱이 잘된 청바지에 매치하면 좋을 듯. – 패션 에디터 이예지 

3_더로우 토트백 

계절이 바뀌어 새 시즌이 다가오는 즐거움은 새로운 백을 고르며 시작되는 것 같다. 봄과 여름 내내 들고 다닌 미니 백이 조금 지겨워질 무렵, 스트랩의 길이가 아주 길어 인상적인 큼직한 백을 멘 채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 – 패션 에디터 김신 

4_피아제 폴로 데이트 36mm 워치 

피아제의 아이코닉한 폴로 워치를 기존의 42mm 다이얼이 아닌 새로운 36mm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폴로 데이트 36mm의 론칭을 두 팔 벌려 반기는 이들이라면 8월 말 피아제 부티크로 종종걸음을 할 것. 환상적인 딥 피아제 블루 다이얼에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인덱스를 세팅한 모델부터 스노 화이트 다이얼과 만난 슬레이트 그레이 앨리게이터 스트랩 모델까지… ‘모던한 우아함’을 장착한 다채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 패션 디렉터 박연경 

5_에르메스 블랭킷 

이제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다 싶은 시원한 바람이 분다. 집에도 계절의 변화를 주고 싶은데, 소파 위 에어컨 바람용 비치타월 대신 도톰한 블랭킷이 자리하면 진짜 가을로 접어든다는 기분이 들 것 같다. – 패션 에디터 이예진 

패션 에디터
김민지
포토그래퍼
박종하
모델
박희정
헤어
장혜연
메이크업
오가영
어시스턴트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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