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세영, 쌍꺼풀 수술했다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뒷트임 등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코미디언 이세영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 지난 11일, 그녀는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운영하는 유튜브 <영평티비 YPTV>에서 쌍꺼풀 수술 후기 Q&A를 통해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하며 수술 후기를 남겼다.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뒷트임, 밑트임까지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그녀. 20살 때부터 계속 쌍꺼풀 수술이 하고 싶었지만 직업상 못 하다가 32살에 큰 맘 먹고 했다고 밝혔다며 작은 눈 콤플렉스를 극복한 듯한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오히려 커진 눈이 시려울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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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가격에 대한 질문은 의료법상 공개할 수 없다며 협찬 없이 100% 내돈내산으로 시술했다는 점도 밝혔다. 수술이 끝난 직후에는 통증은 없었으나 눈꺼풀 위에 돌을 올려놓은 마냥 무거웠다는 수술 직후 느낌을 가감없이 말하는가 하면, 앉아서 자는 베개, 호박즙 등 붓기를 효과적으로 가라앉히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수면 마취할 때 ‘외꺼풀 사요나라’이라고 말해 의사와 간호사가 웃음을 터뜨렸다며 지극히 코미디언다운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