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새로운 남자 친구?
아리아나의 노래 중 네 명의 전 남자 친구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던 ‘Thank you, Next’. 이번엔 팬들 사이에서 전 남친이 아닌 ‘새 남자 친구’로 추측되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로듀서 듀오인 소셜 하우스(Social House)에서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이키 포스터(Mikey Foster).
소셜 하우스는 그녀의 앨범 중 ‘Thank you, Next’와 ‘7 things’ 두 곡을 프로듀싱했다. 이들은 며칠 전 함께 발매한 ‘Boy Friend’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아리아나와 마이키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아리아나의 살벌한 질투가 동시에 그려진 이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두 사람의 피드에는 달달한 투샷들이 여러 번 업로드되기도 했다.
사실 아리아나와 마이키의 열애설은 그동안 그녀의 행보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아리아나의 전 남자 친구인 맥 밀러와 빅션도 그녀와 협업한 아티스트였기 때문. 지난 주말 시카고의 롤라팔루자(Loolapalooza) 페스티벌에서 아리아나의 공연이 끝나고 그녀의 경호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내내 서로의 옆자리를 지켰다는 소문까지 퍼지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마지막 남자 친구였던 데이비드 피터슨과의 파혼을 마지막으로 잠잠했던 그녀의 연애사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것일지 지켜봐야겠다.
- 디지털 에디터
- 김다혜
- 사진
- Instagram @arianagrande, @socialhouse, @blu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