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스펙터클한 헐리우드 영화만 빛 나는 건 아니다. 미국 독립영화의 아이콘이기도 한 ‘짐 자무쉬’ 감독의 걸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20일부터 약 5주간 전국 10개 CGV에서 열린다. 정적인 카메라와 미장센 등으로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작품으로 데뷔작 ‘영원한 휴가’, ‘천국보다 낯선’, ‘다운 바이 로’, ‘커피와 담배’ 까지. CGV압구정, 신촌아트레온,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오리, 서면, 대전 등 일정은 도시 별로 상이하니 미리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