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참을 붙여봤다. 이번 시즌엔 가방만큼 많은 참이 나와서.
소녀시대
직사각형 모양의 분홍빛 토트백은 폰타나 밀라노 1915 제품. 2백만원대. 곰돌이 인형 참은 버버리 제품. 21만원.
블랙 매직
매끈한 검정 가죽 토트백은 프로엔자 스쿨러 제품. 2백만원대. 개선문을 담은 참은 루이 비통 제품. 34만5천원.
반전 매력
선명한 초록색 호보백은 코치 제품. 79만원. 술 장식 참은 쇼피 흄 by 톰그레이하운드 제품. 20만5천원.
흔들어
유색 스톤을 장식한 핸드백은 생로랑 제품. 3백99만원. 붉은색 입술을 형상화한 화려한 참은 구찌 제품. 73만원.
에스닉 터치
장바구니 형태의 스웨이드 핸드백은 마르니 제품. 보헤미안 무드의 참은 에트로 제품. 모두 가격 미정.
이질적인 만남
표면이 메탈릭한 미니 파라벨라 백은 스텔라 매카트니 제품. 91만원. 줄무늬 모피 참은 프라다 제품. 30만원대.
위트 한 스푼
자연스럽게 구김이 간 듯한 표면이 멋진 숄더백은 0914 제품. 가격 미정. 모피 인형 참은 펜디 제품. 1백90만원.
- 에디터
- 이예진
- 포토그래퍼
- PARK JONG WON, JOE WOUNG 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