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의 시선 강탈자, 알록달록한 컬러 모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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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모피 아우터만큼이나 눈에 띄는 건? 양손에 낀 커다란 모피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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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처럼 샛노란 모피 코트와 패치워크 데님, 캡 모자로 완성한 경쾌한 캐주얼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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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톤의 컬러블록 모피와 화이트 스커트로 여성스럽게, 포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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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모피 아우터와 데님을 매치한 빈티지룩에 독특한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준 린드라 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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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붉은색 모피 코트를 입은 엘리오노라 카리시. 모피 위 프린트와 같은 흰색 클러치백으로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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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로 면 분할된 모피 코트, 도시락 박스를 연상케하는 토트백, 메리제인 슈즈, 드롭형 귀고리까지. 검정색 스커트 빼고는 어느 하나 평범한게 없는 개성있는 아이템들의 조합을 눈여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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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레드 퍼의 주인공은? 미국 'W'의 컨트리뷰팅 에디터, 지오바나 바탈리아다. 이너는 블랙으로 통일하고, 커다란 구멍이 뚫린 가죽 조끼와 불꽃 프레임 선글라스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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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니트와 플레어 데님의 기본적인 조합. 여기에 컬러풀한 모피 재킷이 없었다면 심심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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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치는 밑단이 인상적인 핑크색 아우터와 장미꽃 무늬 클러치백, 자줏빛 네일 컬러의 여성스러운 궁합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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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예진
- PHOTOS
- JASON LLOYD-EV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