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아우터 투표

영원 불멸의 간절기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테일러드 재킷, 가죽 재킷 그리고 이번 시즌 트렌드를 타고 급부상한 보머 재킷까지. 올봄 당신은 어떤 아우터를 선택하겠습니까? 당신의 선택을 돕기 위해 DCM. K 플러스, 에스팀에 소속된 옷 잘 입는 200여 명의 모델이 투표한 결과를 공개합니다. “당신이 입고 싶은 단 하나의 아우터는 무엇인가요?”

1 1위를 차지한 윤기 나는 라이더 재킷은 쇼트 N.Y.C.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79만8천원. 2 칼날 같은 커팅이 특징인 언밸런스 레더 재킷은 노케제이 제품. 1백65만원. 3 사이드 웨이 칼라의 무광택 라이더 재킷은 알렉산더 왕 제품. 2백39만원. 4 매끄러운 표면과 광택이 특징인 파워 숄더 가죽 재킷은 발맹 제품.
가격 미정. 5 가죽의 거친 표면을 자연스럽게 살린 카키색 라이더 재킷은 띠어리 제품. 1백38만원. 6 화려한 퀼팅 라이더 재킷은 필립 플레인 제품. 가격 미정. 7 고급스러운 갈색 가죽 재킷은 버버리 프로섬 제품. 가격 미정.

<LEATHER JACKETS>

1. “라이더 재킷의 정석인 쇼트 라이더 재킷은 빈티지한 제 스타일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롱 드레스와 워커를 믹스 매치해 스타일링하고 싶네요.” – 모델 최아라
2. “남성적인 라이더 재킷은 이제 조금 지겨워졌어요. 몸에 꼭 맞는 가죽 팬츠에 부츠를 신고, 이 재킷을 매치할 거예요. 강인하고 섹시한 캣 우먼처럼 말이에요.” – 모델 이승미
3. “재킷에 칼라가 없으니, 칼라가 독특한 셔츠를 매치하면 재미있는 스타일링이 나오죠. 인위적인 광택이 없어 더욱 마음에 들어요.” – 모델 김원경
4. “재킷 형태의 가죽 아우터는 파티나 중요한 모임에 갈 때 드레스와 함께 매치할 수 있어요.” – 모델 김성희
5. “컬러가 들어간 아우터는 디자인이 간결해야 해요. 절제의 미가 돋보이는 재킷이네요.” – 모델 혜박
6. “라이더 재킷이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겐 이런 화려한 가죽 재킷이 하나 필요하죠. 재킷을 더 돋보이게 해줄 검정 티셔츠 하나면 스타일링은 끝이에요.” – 모델 스테파니
7.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있어 여성스러워 보여요. 스키니진을 즐겨 입는 제겐 더없이 완벽한 아이템이에요. 롱스커트와 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모델 박지혜

1 베스트와 재킷이 조합된 독특한 디자임에도 불구하고 1등을 차지한
테일러드 재킷은 랑방 컬렉션 제품. 1백15만원. 2 미니멀한 디자인의 검정 재킷은 알렉산더 왕 제품. 93만원. 3 1950년대 바 재킷을 변형한 플리츠 원피스 재킷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4 스팽글이 촘촘히 박힌 테일러드 재킷은 생로랑 파리 제품. 가격 미정.
5 페플럼으로 건축적인 느낌을 가미한 재킷은 드리스반 노튼 제품. 1백57만원.
6 새틴으로 디테일을 강조한 오버사이즈 재킷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 3백37만원.
7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더블 버튼 재킷은 프라발 구릉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TAILORED JACKETS>

1. “어깨가 강조됐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몸을 균형 있어 보이게 만들어준답니다. ” – 모델 이승미
2. “질 좋은 오버사이즈 재킷 하나면 간절기 내내 옷 걱정 할 일은 없죠. 어디에나 잘 어울리니까요.” – 모델 최아라
3. “주름이 장식된 밑단이 마음에 들어요. 풍성한 볼륨감 덕에 다리는 더욱 가늘어 보이겠죠?” – 모델 스테파니
4. “가끔 이런 화려한 재킷을 입으면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답니다. ” – 모델 김진경
5. “허리에 페플럼 장식이 저를 더 여성스럽게 만들어줄 거예요.” – 모델 김원경
6. “빈티지한 데님과 페이즐리 패턴의 스카프와 함께 매치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네요.” – 모델 김성희
7. “남색과 검은색의 조합이 아름답긴 쉽지 않은데, 이 재킷은 굉장히 훌륭해요.” – 모델 혜박

1 가장 많은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한 검은색 코튼 트렌치코트는 발맹 제품. 5백98만원. 2 가죽 라이닝 디테일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는 띠어리 제품. 97만8천원.
3 가죽 안감으로 건축적인 라인을 만들어주는 트렌치코트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가격 미정.
4 팔 부분의 메탈릭한 디테일이 특징인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런던 제품. 가격 미정.
5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트렌치코트는 보이 바이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 제품. 가격 미정.
6 나일론 소재의 검정 트렌치코트는 DKNY 제품. 89만5천원.
7 팔 부분의 벌룬 디테일이 특징인 화이트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제품. 가격 미정.

<TRENCH COATS>

1. “짧은 트렌치코트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줘요. 허리를 벨트로 꽉 조이고, 풍성한 스커트를 매치하면 어떨까요?” – 모델 혜박
2. “가죽으로 라인을 만든 이 트렌치코트를 오버사이즈로 입고 싶어요.” – 모델 박세라
3. “흰색 트렌치코트는 색상만으로도 멋스러운 느낌이 들죠. 화려한 패턴의 니트 원피스와 가죽 롱부츠를 매치하면 금상첨화겠죠?” – 모델 최아라
4. “트렌치코트는 버버리가 진리라고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소재가 결합된 이 코트는 굉장히 활용도가 높죠.” – 모델 김원경
5. “트렌치코트는 색감과 소재가 무척 중요한데, 제가 원하는 바로 그것! 안에는 빈티지한 쇼츠를 매치할 거예요.” – 모델 이승미
6. “흐느적거리는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어깨에 살짝 걸쳐줘야 제맛이죠.” – 모델 김진경
7. “원피스를 입은 듯이 보디라인을 드러내줘요. 볼륨감 있는 팔은 여성스러움을 더하죠.” – 모델 스테파니

1 미스테리한 프린트가 매력적인 새틴 소재 점퍼는 지방시 제품. 독보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가격 미정.
2 몸에 꼭 끼는 저지 소재 점퍼는 T by 알렉산더 왕 제품. 53만원.
3 프릴 장식이 매력적인 나일론 소재 점퍼는 사카이 럭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88만원.
4 스팽글 장식 칼라가 특징인 군청색 점퍼는 No.21 by 10 꼬르소 꼬모 제품. 1백88만원.
5 샤 소재로 포인트를 준 시스루 점퍼는 쟈니 헤이츠 재즈 제품. 가격 미정.
6 퀼팅 장식의 야구 점퍼는 고엔제이 제품. 50만원대.
7 안감에 솜이 채워져 푹신한 진분홍색 새틴 점퍼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1 백89만원.

<BOMBER JUMPERS>

1. “묘한 프린트가 마음에 들어요. 검정 레깅스 하나만 매치해도 멋질 거예요.” – 모델 김원경
2. “새하얀 면 원피스와 매치하는 언밸런스한 조합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 모델 박지혜
3. “여성스러움과 캐주얼함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어요. 펜슬 스커트와 매치하면 좋을 것 같네요.” – 모델 박세라
4. “과감한 프린트의 배기팬츠와 잘 어울릴 듯해요. 단, 팔이 넓은 디자인이니 사이즈 선택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 모델 김성희
5. “봄에는 상큼한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죠. 여성스러운 데다 독특하기까지 해서 더 매력적이네요.” – 모델 스테파니
6. “요즘 트렌드인 야구 점퍼는 테일러드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거 아시죠?” – 모델 혜박
7. “올봄엔 화사한 색상의 점퍼를 선택하겠어요. 제가 즐겨 입는 가죽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룩이 완성될 것 같아요.” – 모델 김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