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에서 더욱 돋보이는 패션 트렌드, 보헤미안 룩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해피 히피 홀리데이

2019-06-30T22:02:01+00:002019.07.03|FASHION, 트렌드|

이국적인 장식과 프린트, 찰랑거리는 프린지, 니트 소재로 만든 방랑자 룩을 즐길 때다.

밑단의 프린지 장식이 특징인 이국적인 크로쉐 니트 드레스는 미쏘니 제품.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바캉스 룩을 준비해야 할 시즌. 캐주얼한 티셔츠나 데님, 쇼츠 등에 쉽게 손길이 가지만 스타일링 재미를 더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휴양지에서는 평소 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나 과감한 옷차림도 시도할 용기가 생기기 마련이니까. 이번 시즌 크로셰 니트와 네트 트렌드에 맞물린 보헤미안 룩은 관광지의 도심과 해변 어느 쪽도 유용하다. 먼저 프린지 장식은 가장 쉽게 에스닉 무드를 즐기는 방식. 대표적으로 미쏘니, 포츠 1961, 소니아 리키엘, 오스카 드 라 렌타, 마이클 코어스 등에서 적극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스커트와 톱의 헴라인을 마크라메(실이나 끈으로 만든 매듭과 패턴) 기법을 적용해 수공예 느낌을 강조했다.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실크 소재로 스카프 프린트와 꽃무늬를 넣은 끌로에, 이국적인 그래픽 무늬를 패치워크한 로에베, 빈티지한 체크무늬와 슬릿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사카이 등도 방랑자 무드에 동참했다. 원석이나 조개 장식 벨트를 크로셰 원피스에 매치한 알투자라나 스팽글 장식 금속 벨트로 아랍 스타일을 완성한 파코라반처럼 민속적인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