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들이 고른 스윔웨어 리스트 7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이건 사야해, 여름 수영복

2019-05-13T22:14:03+00:002019.05.13|FASHION, 트렌드|

에디터들이 저마다의 취향으로 고른 여름 수영복 7.

Editor’s Pick

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 리스트.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자외선 차단 만큼이나 반드시 구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은 바로 수영복이다. 뜨거운 여름 날 에디터들이 물에서 헤엄칠 모습을 상상하며 고른 스윔웨어 리스트 7가지를 살펴보자.

나누시카 ‘매듭 디테일 스윔수트’

“체형 탓인지 수영복은 늘 블랙을 고집했다. 최근 휴가를 가면 급 증가하는 셀카 본능 때문에 좀 더 비비드한 컬러의 수영복을 쇼핑리스트에 올린 찰나, 헝가리 브랜드 나누시카의 핑크 원피스 수영복이 눈에 들어왔다. 어깨의 매듭 디테일도 독특하고, 모델처럼 데님과 매치하면 일상에서도 소화 가능할 듯!” 30만원대. –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파페치 by 버버리 ‘빈티지 체크 원피스 수영복’

“과감한 커팅이나 화려한 디테일이 있는 스타일 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하이 웨이스트 비키니처럼 실루엣부터 레트로 무드가 묻어나는 걸 늘 찾아왔는데, 요즘 들어 원피스 수영복도 예뻐 보이던 참에 눈에 띈 아이템. 실내 풀이나 탁 트인 야외에서도 모두 어울릴 빈티치 체크 패턴에 애정하는 베이지 컬러, 단정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선 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등 부분도 취향 저격이다. 무엇보다 이 위에 그냥 청바지 하나, 모자 하나만 걸쳐도 멋스러운 비치 웨어가 될 거 같아 보고만 있어도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53만원.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코스 ‘크로스오버 스퀘어넥 스윔 슈트’

“담백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좋아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단정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그래서 일까. 몇 년째 코스 매장의 수영복 매대 앞에서 꽤나 많은 시간을 보낸다. 간결한 디자인에 쨍한 컬러로 채운, 찾기 어려운 솔리드 컬러 수영복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 가격 또한 저렴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8만9천원.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에레스 ‘베이글 블론디 스윔수트’

“스윔웨어는 화려한 것보다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 듯)’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물에서 노는 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착용감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그래서 눈여겨 본 브랜드다. 차분한 차콜 그레이 컬러가 평범해 보일 수 있겠으나 둥근 얼굴형과 통통한 몸매를 보완해줄 오버 네크라인, 메탈릭 스트랩이 아찔한 등 라인을 만들어주니 결코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없다. 여기에 골드 네크리스를 여러 개 레이어링 하면 더 트렌디해 보이지 않을까?” 56만원대.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오세리 ’미드 파이에트 하이 웨이스트 스윔웨어’

“작년 리타 오라 등 셀럽들이 입어 유명해진 오세리. 가슴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디자인과 하이 웨이스트로 충분히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온통 반짝거리는 소재 덕분에 마치 인어공주가 된 기분이 들 것 같다. 이왕 큰 맘먹고 도전한 스윔웨어, 대놓고 주목받고 싶다면 이 아이템이 어떨까. “ 29만원대. –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데이즈데이즈 ‘스완 브라렛, 스완 하이 브리프’

“데이즈데이즈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비키니를 보자마자 마음을 뺏겼다. ‘이런 수영복을 입을 수 있는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들은 얼마나 좋을까?’, ‘허리까지 높게 올라오는 브리프도 뱃살이 있으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말라야 잘 어울려’라고 생각하던 찰나, 이런 몸매면 어떻고 저런 몸매면 어떠리 싶었다. 세상은 넓고, 사람들의 몸매는 다양할지니. 올해는 퉁퉁한 내 몸매도 충분히 비키니를 소화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그냥 입어보는 걸로!” 브라렛 7만9천원, 브리프 6만9천원. – 에디터 장진영.

오이쇼 ‘스트라이프 리브드 튜브 탑 모노키니’

“볼륨 감이 있는 몸매가 아니라서 비키니는 도전 못하겠고, 사실 개인적으로 모노키니를 좋아하기도 한다.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바닷가 갈 채비를 할 때! 언더웨어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한 오이쇼 이지만 예쁜 수영복도 정말 많다. 남부 유럽 해변가에서 이 스트라이프 모노키니 입고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모래에 비치타월을 깔고 리비에라 무드를 느끼며 누워있고만 싶다. 이 모노키니 입고 챙 넓은 모자를 쓰고 시원한 스프리츠 아페롤 한잔이면 올 여름은 완벽할 것 같다.” 5만9천원. – 에디터 고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