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매주 더블유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번 가을 겨울이 가기 전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파이톤, 레오퍼드, 지브라 등의 애니멀 패턴 아이템을 골라봤다. 한가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무난한 방법이지만 올해에는 재킷과 부츠, 원피스와 버킷햇 등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치하면 더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마르니 고양이 스커트
“레오퍼드, 지브라로 대표되는 애니멀 패턴이 대유행이다. 핑크, 옐로 등 컬러톤을 화사하게 바꾸거나 진주, 러플 디테일로 여성스럽게 디자인한 아이템도 많지만 왜인지 잘 손이 안 갔다. 그러던 중 표정이 그대로 드러난 마르니의 고양이 스커트를 보고 마음을 굳혔다. 이번 시즌 나의 ‘애니멀’ 패턴 쇼핑 아이템은 이것으로!” 1백만원대. –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시슬리 ‘르 휘또 루즈’
“립스틱 패키지, 꽤나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 가을 잘 어울리는 립스틱은 이거다. 시슬리 립스틱 하면 떠오르는 트위스트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지브라 스트라이프 패턴이 모던한 골드 패키지에 새겨져 있다. 멋스러운 패키지는 물론이고 입술에 편안하고 촉촉하게 발리는 텍스처와 고급스러운 색감 때문에 자꾸만 자랑하듯 꺼내서 바르고 싶어진다.” 3.4g, 5만8천원.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스튜어트 와이츠먼 파이톤 부츠
“그 어느 때보다 애니멀 패턴이 눈에 띄는 이번 시즌! 패션 하우스별로 다른 다양한 스타일링 덕분에 파이톤 패턴이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인 적이 없다. 특히 아찔한 디자인의 부츠는 파이톤 특유의 ‘센 언니’ 무드를 배가 시키기에 제격. 보이 프렌드 피트의 화이트 데님 팬츠와 매치 할 예정이다.” 가격미정.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캘빈 클라인 레오퍼드 프린트 포니 후드
“화려한 레오퍼드 패턴으로 몸을 칭칭 감고 싶은 날 주저 없이 선택할 아이템이다. 볼록 튀어 나온 모자의 챙과 귀와 어깨를 감싸는 후드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디자인이라 더 마음에 든다. 어떤 룩에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강렬한 포인트가 될 수도, 귀여워 보일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곧 돌아올 매서운 추위도 두렵지 않을 만큼 보온 효과도 좋겠고.” 2백만원대.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