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디지털 에디터가 #요즘 보는 드라마는 뭘까?

롱 베케이션
일본드라마|총 11부작|1996.04.15 ~ 1996.06.24
일본의 ‘청춘 드라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1996년 작, 롱 베케이션(Long Vacation). 이 드라마가 레전드인 이유는 주름 한 점 없는 기무라타쿠야의 앳된 모습에 가장 먼저 반하고, 제임스딘을 연상하게 하는 거친 매력의 타케노우치유타카 그리고 당시 17살이었던 히로스에 료코의 방송 데뷔 연기도 만날 수 있다. 방황하는 20대를 그린 이 드라마는 당시 시청률 30%는 기본이고 컬러 선글라스, 데님 재킷 등 센스있는 스타일로도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작품이다. – 디지털 에디터 임예성

또 오해영
tvN|월,화|오후 11시
이젠 로코퀸이라 불리는 서현진,  <연애의 발견>에서 열연한 에릭의 조합만으로 이미 볼 이유는 충분하다. 같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남자에게 “미안해요. 그쪽 상처를 내 위로로 삼아서.”라는 현실적인 대사를 하는 오해영은 아마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든 여성들을 투영할 수 있을만큼 공감된다. 오해영과 박도경의 ‘썸’을 보면 연애를 하면서도 또 연애가 하고싶어진다. – 프리랜스 에디터 박채원

왕좌의 게임 6 (Game Of Thrones)
미국드라마|총 10부작|2016.04.24.~방송중
SCREEN (금) 오후 11:00
미국 HBO (일) 오후 09:00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TV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이 시즌6로 돌아왔다. 2011년 부터 지금까지 날이 갈수록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철의 왕좌를 둘러싼 전 세계 가문 간의 투쟁을 그린 내용으로 광활한 세계관만큼이나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시대극이다. 작가는 선악이 아닌 인간의 다면적인 모습과 개개인의 가치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이러한 요소는 판타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잔인하게 느껴지는 이유이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딱 한 시즌만 보면 이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