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의 새로운 향수 ‘모던 뮤즈 (Modern Muse)’의 뮤즈가 된 모델 애리조나 뮤즈를 만났다.

<W Korea> 모던 뮤즈는 당신이 에스티 로더에서 진행한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에스티 로더의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말하자면?

애리조나 뮤즈 에스티 로더의 모델이 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함께 작업하는 모두가 무척 친절해 인상적이었고, 이렇게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일원이 된다는 사실이 모델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정말 기뻤어요.

 

모던 뮤즈 광고 캠페인은 어디에서 촬영했나?

프린트, TV 광고 모두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촬영했는데, 굉장히 멋진 경험이었어요. 크레이그 맥딘 감독이 완성한 결과물 또한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죠.

 

모던 뮤즈 광고 캠페인은 마음에 드나?

물론이죠! 모던 뮤즈 광고는 너무나 흥미로운 작업이었고, 아름답고 특별했답니다. 더욱이 저와 같은 이름(뮤즈)의 향수라니, 어쩐지 의미가 남달랐죠.

 

향수를 써본 느낌은 어떤가?

이중성(duality)을 지닌 향수예요. 제가 모던 뮤즈 향수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죠. 여성스러우면서도 강인합니다. 풍부한 우디 향은 물론 가볍고 부드러운 플로럴 향도 품고 있어요. 이제 모던 뮤즈가 저의 시그너처 향이 될 거예요!

 

당신이 생각하는 뮤즈(muse)란 누구인가?

우선 잔다르크가 떠오르네요. 그녀는 자신의 여성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남성들 중심의 군대를 이끌고 전장에 뛰어들 만큼 용기 있는 여성이었으니까요. 진정한 의미의 아이코닉한 뮤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캐롤린 머피같이 제 이전 세대의 모든 모델들도 일종의 뮤즈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이 분야에서 굉장히 오래 있었고 에스티 로더와도 많은 작업을 진행했죠. 이 제 막 발을 디딘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죠. 마지막으로 앤젤리나 졸리요. 그녀는 아름답고 재능 있으며, 엄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그 녀의 모습은 저에게 매우 중요하고 많은 것을 일깨워주죠.

 

최근 알게 된 뷰티 팁을 하나만 공개한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 슈로부터 파운데이션을 갈색병 에센스와 섞어 바르는 법을 배웠어요. 이렇게 하면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잘 발리고, 필요 이상 두꺼워지는 법도 없죠.

 

몸매 유지를 위해 하는 운동이 있나?

요가를 좋아해요. 신체와 정신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데도 도움이 되죠.

 

당신의 눈썹은 정말 매력적이다. 따로 관리를 하나?

저는 어머니로부터 절대로 눈썹을 뽑지 말라고 배웠어요. 대신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주죠. 에스티 로더의 오토매틱 브로우 펜슬 듀오를 즐겨 써요.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있나?

요즘은 루이 비통이에요! 또 트레가 딜레이니도 좋아하죠. 제 친구이기도 한 이 영국인 듀오는 높은 품질의 패브릭으로 제작되는 아름다운 옷을 디자인하죠. 주목해도 좋아요!

 

지금은 어디에서 거주하고 있나?

작년에 런던으로 이사를 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런던의 날씨, 신선한 공기 그리고 곳곳에 있는 공원이 마음에 들어요. 가까이에 살고 있는 외가 친척을 자주 만날 수 있는 점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모델이 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것, 언제나 자신감을 가질 것, 늘 남들에게 친절할 것!

Estee Lauder 모던 뮤즈 오드 퍼퓸

만다린과 허니서클 넥타, 재스민 삼박 등이 어우러진 여성스러운 부케 향과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앰버우드, 머스크와 파촐리 에센스가 혼합된 관능적인 우드 어코드가 인상적인 플로럴 우디 계열의 향수. 50ml, 11만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