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프레시한 향은 이제 그만. 새로 나온 가을 향수로 바꾸고 가실게요.

1. ROBERT PIGUET 노트
디자이너 로베르트 피게의 오트 쿠튀르 감성을 그대로 담은 럭셔리 누벨 컬렉션 중 하나. 베르가모트, 클래리 세이지, 제라늄과 오렌지 플라워가 믹스된 싱싱하면서도 우아한 향 100ml, 25만2천원.
2. CHANEL 코코 누와르 오드 빠르펭 스프레이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사랑한 블랙 컬러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던 오리엔탈 계열의 신비로운 향, 코코 누와르. 미니 사이즈의 오드 빠르펭 스프레이가 한정 출시된다. 35ml, 10만4천원.
3. CHANEL 블루 드 샤넬
똑 떨어지는 패키지를 닮은 강인함과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처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남성을 위한 우디 아로마 계열의 향수. 2013년 10월, 한정적으로 대용량 버전을 선보인다. 150ml, 14만4천원.
4. FREDERIC MALLE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스타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이 백단유, 시나몬, 머스크와 유향을 배합해 완성한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 프레데릭 말의 시그너처 향으로 손꼽힌다. 50ml, 30만3천원.
5. MARC JACOBS 허니
도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 밝고 생기발랄한 여성을 위해 달콤한 꽃 향기를 담았다. 마크 제이콥스 특유의 폴카도트 패턴과 꿀벌을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나비 모형도 눈여겨보도록. 30ml, 6만5천원.
6. TRUSSARDI 우모 오드 뚜왈렛
이태리산 레몬과 클래리 세이지, 이끼와 레더로 이어지는 하모니에서 트루사르디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튀지 않는 우아함이 느껴지는 남성용 향수. 100ml, 10만5천원.
7. LOLITA LEMPICKA 엘렘
오래도록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러브 스토리를 모티프로 했다. 관능적인 재스민과 따뜻하면서도 달달한 코코넛 꽃향이 어우러진 극도로 여성스러운 향. 80ml, 12만원대.
8. BOUCHERON 플레이스 방돔
파리 여성들의 자유로우면서도 시크한 멋을 향기로 표현했다. 원통형의 유리 보틀은 부쉐론의 부티크가 자리한 파리 방돔 광장의 아케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것. 100ml, 13만원.
9. L’OCCITANE 라 컬렉션 드 그라스 매그놀리아&뮤어 오드 뚜왈렛
전속 조향사 카린 뒤브레이가 어린 시절 블랙베리 밭에서 뛰놀던 때를 떠올리며 만든 밝고 신비로운 향. 극동 지역에서 채취한 목련 에센셜 오일과 프랑스 남부의 블랙베리 농축액을 배합했다. 75ml, 8만2천원.
10. LEPETTO 레페토 오드 트왈렛
조향사 올리비에 폴주가 토슈즈를 신은 발레리나가 공중으로 점프하는 순간을 떠올리며 만든 레페토 최초의 향수. 머스키 파우더리 로즈를 중심으로 한 극도로 섬세하고 우아한 향. 50ml, 9만원.
11. BVLGARI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드 퍼퓸
옴니아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드 퍼퓸. 크리스털이 지닌 투명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연꽃의 신성한 아름다움을 향으로 재현했다. 40ml, 10만5천원.
12. ANNICK GOUTAL 오드 무슈
뿌리자마자 느껴지는 만다린과 베르가모트의 통통 튀는 첫 향이 지나고 나면, 민트와 주니퍼의 싱싱한 우디 향과 자바 파촐리, 샌들우드의 잔향이 차례로 올라온다. 100ml, 20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