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서 음악을 빼면 패션이 된다. 음악에 음악을 더하면 축제가 된다. 여기 모인 아홉 팀의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아홉 가지 음악에서 제각기 다른 부분을 제하면 ‘록’이라는 공통분모와 그것을 둘러싼 무한히 팽창하는 에너지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