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모두가 신게 될 ‘이 슈즈’

노경언

이제는 클래식이 되어버린 발레 플랫슈즈

가볍고 편안한데다가 귀여운 맛까지 갖춘 발레 플랫슈즈. 발레 코어 트렌드는 이미 지난지 오래지만 이 슈즈만큼은 이제 트렌드와는 상관없이 클래식의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부드러운 새틴 소재를 필두로 가죽, 메시 등 다양한 소재로 변주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메리제인 형태부터 화려한 주얼 장식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을 지녔죠.

@hoskelsa
@devonleecarlson
@lucyraemcfadin
@palomameehan
@lucyraemcfadin
@ozimkova

발레 플랫슈즈의 근간은 단연 발등에 귀여운 리본이 달린 디자인입니다. 귀엽고 로맨틱한 면모를 가득 품은 생김새죠. 새틴 소재부터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다양성도 눈에 띕니다. 플랫슈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디자인인만큼 수많은 디자이너들 역시 오랫동안 저마다의 색을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마티유 블라지가 최근 샤넬 코코 비치 컬렉션에서 선보인 깜봉 플랫 슈즈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군요.

@alicupide
@ameliagray
@loevasoltani
@lucywilliams02

본격 여름 맞이에 앞서 톡톡 튀는 컬러를 선택하는 이들도 많아졌어요. 올해 트렌드인 민트색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페인트 통을 들이부은 듯 선명한 네온 컬러 역시 인기가 높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색감 덕분에 슈즈를 신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불끈 솟아날 것만 같지 않나요?

@alexachung
@alicepilate
@annelauremais
@azalia_lomakina
@hannahlewisstylist

어떤 옷차림이든 휘뚜루마뚜루 신기 좋은 베이식한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겠죠. 평소 미니멀한 무드를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특히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않아도 전체적인 옷차림에 중심을 잡아주는 핵심 역할을 하기도 하죠. 짧은 길이의 하의를 선택해 발등이 훤히 드러나게 신거나 하의 컬러와 대비되는 색의 슈즈로 포인트를 주세요. 간편하면서도 멋진 아웃핏이 금세 완성됩니다.

@juliesfi
@morganewaquez
@toastedbananabread
@lussobermuda

스트랩으로 변주를 준 디자인도 눈에 띕니다. 발등 위를 가볍게 가로지르는 한 줄짜리 스트랩부터 X자로 둘둘 엮어 발목까지 이어지는 멀티 스트랩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토록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발레 플랫슈즈. 단언컨대 올여름엔 모두가 이 슈즈를 신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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