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에 올인하세요.
톱 하나로도 후끈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자신의 29번째 생일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입었던 글리터링 빈티지 톱으로 글램 룩을 완성했던 헤일리 비버처럼 말이죠. 평소에도 하의는 캐주얼 혹은 심플하게, 상의에 힘을 주는 옷차림을 즐겨하는 그녀의 룩을 주목해 보세요. 간단하고 임팩트 있게 시선을 사로잡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haileybieber)

29살이 된 헤일리 비버. 그녀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세기말 감성을 자아냈습니다. Y2K 무드가 물씬 풍기는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실버 시퀸 홀터넥 톱에 빈티지한 일자 청바지를 입고 과거로의 회귀를 완벽하게 연출해 줄 아찔한 굽의 화이트 샌들 힐까지 신었죠.

은빛으로 반짝이는 시퀸 톱은 그야말로 파티에 최적화된 아이템 아니겠어요? 중요한 건 그 아래 캐주얼한 데님으로 드레스 다운을 시켜 과하지 않게,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을 완성했다는 거예요. 더욱 중요한 건 이 홀터넥 톱이 바로 Y2K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방송에서 입었던 옷이라는 겁니다. 2000대의 글래머러스함을 고스란히 담은 아이템, 상의는 이토록 특별해도 아래는 평범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헤일리 비버는 종종 특별한 날을 위해 옷차림에 힘을 줄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녀가 애용하는 스타일링 법칙이 있어요. 바로 상의는 시선을 강탈할 정도로 강렬하고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하의는 심플한 블랙 혹은 데님을 매치하는 거죠. 빈티지 아이템을 사랑하는 컬렉터답게 희귀하고 독특한 레더 소재의 톱을 입고 블랙 팬츠를 매치하기도 했답니다.

볼드한 초록색의 실크 블라우스도 마찬가지예요. 아이템 자체는 평범하나 터질 듯 타이트한 실루엣의 오묘하고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블라우스를 대담하게도 단추 하나만을 잠근 채 섹시하고 글램하게 연출했답니다. 물론, 아래는 블랙의 기본 팬츠를 입었죠.


소매와 허리에 프린지 장식이 달린 레더 집업과 플레어 라인의 블랙 팬츠를 입고 강렬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던 그녀의 진정의 매력을 등 뒤에 있었습니다. 카우걸 무드의 독특한 레더 재킷의 뒤가 오픈 백에 스트랩이 지그재그로 빼곡히 엮인 퇴폐적인 스타일을 선사했어요. 아래는 다소 차분한 플레어 팬츠를 입고, 그 위에 화려하고 고혹적인 디테일의 톱을 입는 것. 아직은 20대, MZ의 정점에 있는 헤일리 비버가 특별한 날, 특별한 옷차림을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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