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날씨, 지금 안 입으면 아쉬운 조끼 스타일링 3

한정윤

올해 마지막이 될, 조끼 입을 타이밍은 지금입니다.

베스트 입기 좋은 날씨는 생각보다 매우 짧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그 시기는 지나가는 중이죠. 금세 두꺼운 아우터로 넘어가겠지만, 지금이라면 이 아이템과 함께 충분히 멋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만큼은 입지 못 했다는 후회 남기지 말고, 이 완벽한 타이밍을 즐겨보세요.

@alina__kholodova
@alina__kholodova

퍼 베스트는 지금 시즌 중에서도 입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존재감도 뚜렷해서 니트부터 코트, 재킷 같은 외투까지 갖추어 입고 나서도 그 위에 레이어링하기 좋죠. 활용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팔이 드러나서 답답하지 않게 보온성만 올려주는 것도 장점이고요. 날이 더 추워질수록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스타일의 베스트면 더할 나위 없겠군요!

@sviridovskaysasha
@jenyakoen

코트 안에 이너로 매치하는 것도 역시 추천입니다. 단조로운 코트 차림 안에 포근함이 드러나도록 말이죠. 더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하의는 짧게 입고 퍼가 달린 롱 부츠로 풍성한 느낌을 주어도 됩니다.

@emilisindlev

초경량 패딩의 베스트도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실용적인 선택지이죠. 스테디하게 유행 중인 아웃도어 재질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고요. 셔츠나 이너만 입었을 때의 밋밋함을 채워주니 이보다 간편한 아이템이 있을까요?

@tessavmontfoort
@tessavmontfoort

특히 이런 패딩 베스트처럼 부피감이 있는 경우엔, 이너의 두께가 전체 옷차림의 무드를 결정하니 기억하세요. 계절감에 맞게 니트를 입는다면, 쿨한 아이템 한가지는 배치해야한다는 것을요. 패딩이 두꺼워질수록 볼륨 자체가 커지기 때문에 니트까지 입으면 더 투박하게 보일 수 있는 점을 얇은 셔츠로 그 무게감을 상쇄시키는 겁니다.

@polliani
@marvaldel
@marvaldel

이너로 입는 베스트도 놓치면 아쉽겠죠. 그중 가장 기본적인 조합은 셔츠와의 조합이고요. 셔츠의 단정함을 더 극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세련된 맛을 더해주는거죠.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슬리브리스 베스트를 더한 폴리아니의 룩처럼요. 단정한 칼라와 라인이 베스트의 실루엣과 구조감에 더 힘을 부여해주기도 하네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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