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자 두아 리파가 꺼내 든 이것

박채린

가을 패션의 정석, 두아 리파가 선택한 모노 톤 조합

세 번째 정규 앨범 ‘Radical Optimism’의 북미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두아 리파. 여기에 칼럼 터너와의 약혼 소식까지 더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았습니다. 173cm의 길쭉한 키와 탄탄한 실루엣 덕에 그녀의 패션도 늘 화제가 되는데요. 요즘은 가을을 맞아 시크한 무채색 톤 룩들에 빠진 모습입니다. 실패 없는 이 컬러 조합, 두아 리파는 어떻게 소화하고 있을까요?

Getty Images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이던 지난 9월 15일, 스키아퍼렐리의 블랙 프린지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아 리파. 가을 분위기 가득한 프린지 디테일이 어깨 스트랩부터 톱, 스커트까지 이어져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고 두아의 늘씬한 실루엣은 한층 드라마틱해 보였죠. 여기에 초커 스타일의 불가리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더해 화려한 파티 룩을 완성했습니다.

@dualipa

같은 날, 두아는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자신의 북클럽인 ‘서비스95’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죠. 시어한 도트 스커트가 가미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지적인 호스트 룩을 연출했어요.

Getty Images

이번엔 포멀한 분위기로 드레스 업한 모습이네요. 맥시 스커트와 오버사이즈 셔츠로 비즈니스 우먼 같은 단정함을 보여주면서도, 셔츠 단추를 과감히 열어 레이스 브라렛을 드러내고 소매를 걷어 매혹적인 반전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매시 슈즈와 블랙 초커, 실버 클러치 백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어요.

Getty Images

가을과 여름의 경계에서 가장 간단한 해답을 보여주는 듯한 룩입니다. 여름 내내 사랑받았던 블랙 슬리브리스 톱에 레더 팬츠를 매치해 환절기 룩을 담백하게 풀어냈죠. 두아처럼 스트레이트 핏의 레더 팬츠라면 과한 느낌 없이 일상에서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조합이라 더욱 현실적인 영감을 주는데요. 여기에 한쪽 팔에 무심하게 걸친 블랙 클러치까지, 시크한 올 블랙 룩이 탄생했어요.

Getty Images

세련된 뉴요커 스타일로 나타난 두아 리파. 단정한 톱에 미디 스커트, 그리고 핍토 힐로 깔끔하게 균형을 잡았죠. 여기에 마르지엘라의 레오파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완벽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이에요.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dualip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