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짙어지기 전 서둘러 연분홍색을 입어보세요

황기애

올가을 사랑스러운 핑크를 입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절로 모노 톤 혹은 뉴트럴 계열의 옷들을 찾게 되죠. 블랙,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등 말이예요. 여름을 사로잡았던 다채로운 컬러가 물러나는 계절, 그 끝에 보기만해도 설레는 언제나 사랑스러운 핑크 빛을 남겨 두세요. 진한 분홍이 아닌 연한 분홍 컬러라면 가을을 대표하는 아이템 혹은 컬러와도 무리 없이 어울립니다. 더 추워지기전, 로맨틱한 핑크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파스텔 톤의 핑크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풀 스커트를 입고 분홍색 봄버 재킷으로 단정하면서도 소녀감성을 듬뿍 담은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스니커즈마저 핑클로 깔맞춤한 룩이 더욱 세련되 보이는건 디테일을 배제한 모던한 아이템들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adamercea)

여름내 잘 입던 핑크 드레스 또한 간절기 아우터 하나로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어요. 클래식한 블레이저나 포근한 카디건 보다도 이번 시즌엔 스포티한 무드의 바람막이 재킷을 추천합니다. 러블리함은 그대로, 트렌디함까지 갖출 수 있답니다. (@kathrine_karpova)

유행을 하려다 만 듯한 하렘 팬츠를 가을까지 입기 위해선 보헤미안을 소환해 주세요. 계절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브라운 컬러의 이국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엔 브라운 톤의 레더 액세서리들과 함께 연분홍색 하렘 팬츠를 매치했죠. 브라운과 핑크, 이 조합도 꽤나 근사합니다. (@trinekjaer_)

간절기에 입는 핑크는 그레이와 최고의 궁합을 이룹니다. 포근한 그레이 스웨터에 잔잔한 핑크 스트라이프 패턴의 풀 스커트의 조우는 에포리스 시크 그 자체죠. 힘을 뺀 세련됨이 돋보이는 룩에는 핑크색 숄더 백으로 럭셔리함을 더했어요. (@sviridovskayasasha)

가장 시크하게 핑크를 연출하고 싶다면 단연 블랙을 입어야 합니다. 모던한 블랙 톱에 방긋하게 볼륨이 더해진 핑크 스커트를 입고 포인티트 힐을 매치한 룩은 핑크의 사랑스러움을 넘어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요. (@streetstyleglobal)

오버사이즈의 분홍색 스웨터는 트렌디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잘 어울릴 스테디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는 물론 여름 동안 입었던 풀 스커트와도 어김없이 훌륭한 조합을 이루죠. 발레리나 슈즈와 토트 백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더해보세요. (@chule_rodnoye)

페플럼 디테일의 라이트 핑크 컬러의 펜슬 스커트, 이 포멀하고 드레시한 무드의 스커트를 두툼한 그레이 니트와 새까만 타이즈와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의외의 스타일리시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 선글라스와 새빨간 클러치 백으로 확실한 포인트도 주었죠. (@becky_malin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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